내가 좋아하고 있던 대리님이 있었어 통근버스타고 내리면 그 대리님도 내리고 있거나 먼저 들어가서 출입명부 쓰고계셨는데 그 날은 대리님이 저 멀리 먼저 가고있더라 조금이라도 더 보려구 얼른 달려가서 문 여는 순간 대리님이 출입명부 쓰다말고 진짜 10초가까이 나 쳐다보고 있었음.. 당황해서 멈춰서 눈알 굴리다 걸어가니까 그제서야 가시더라ㅠ 뭐랄까 오만 생각 다 들고 막 시간이 멈춘 느낌ㅋㅋ 이거 말고도 퇴근 때 내가 맨날 타는 통근버스 안타고 승강장에 그대로 있으니까 버스 쳐다보고 나 쳐다보고 계솓 반복하신것도.. 나를 안다는거니까 뭔가 좀 신기하고 좋았던 기억 갑자기 병원에 누워있으려니 쓰잘데기없는 일들이 다 생각나서 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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