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유저들 생각했던 것보다 더 따뜻하다...

  글 내용 보기  

[용사1]

ㅁㅈ 따뜻하더라..
나 레헬른 길뚫퀘 하는데 6~7킬로 죽이고 있으니까 지나가던 유저가 길뚫 하는거냐고 도와주겠다고 했었음..

[글쓴용사]

맞아 나도 소멸의 여로인가 그거 길뚫까지하면 도와주겠다고 하셨는데 졸려서 괜찮다고 했더니 유저들이 달려올 거니까 어려우면 또 확성기 날리라고 즐메하라고 해서 마음이 너무 따스해졌었어 ㅋㅋㅋㅋㅋ 기대했던 것보다 따뜻한 게임…

[용사1]

엏ㅎㅎㅎ 나도 괜찮다고 너무 오래걸릴거같은데 일 보시라고 하면서 거절했었는뎈ㅋㅋㅋㅋㅋ 거절해서 가셨지만 마음만은 훈훈했찌 ㅎㅎㅎ

[용사2]

똑똑한 메린쨩이네… 확성기를 활용하다니… 나는 막 물약 연타하면서 힘들게 때려잡았었는데ㅋㅋㅋㅋ

[글쓴용사]

아니 나 라라여서 물약 먹기도 전에 뷰딪히면 죽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접으혀고 했는데 ㅋㅋㅋㄱㅋㄱㅋㅋㅋ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용사]

그니까 ㅋㅋㅋㅋ 귓말에 답장 다 못 하겠어서 그냥 확성기로 감사하다고 도와쥬셔서 깼다고 날렸어

[용사4]

메이플 하면서 가장 도와주고 싶은 순간이 기쁨의 에르다스 잡을 때야... 넘 안쓰럽고 귀여움

[글쓴용사]

아 진짜 뼈저리게 느겨서 나도 다음에 나보다 더 메린이인 사람들 도와줘야겠다 생각 들았어

[용사5]

확성기 쓸 줄은 몰랐네 ,,, 나두 걍 열심히 얻어맞으면서 했는데 ㅋㅋㅋㅋㅋ 글고 메독방 용사들도 넘 친절해 🥺 모르는 거 물어보면 다 알려 줘,, 나는 모르는 거 맨날 물어보러 여기 들어와

[글쓴용사]

맞아 ㅠㅠ 되게 친절하고 직업 추천해 줄 때 자세하게 알려 주고 ㅋㅋㅋㅋㅋ 영업하는 거 너무 귀여움

[용사6]

뉴비에겐 한없이 친절한 게임.. 나두 메린이 도와주고 싶어ㅠㅠ

[글쓴용사]

모든 게임의 특징인가 봐 사실 메이플에는 별 기대 안 했는데 친절해서 뒤집어질 뻔했어

[용사7]

뉴비땐 확성기가 거의 구조요청키야ㅋㅋㅋㅋ 고인물들 도와주려고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메린이 강제정착시킴

[글쓴용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니가 덕분에 메이플 안 접고 열심히 하기로 했어 ㅋㅋㅋㅋㅋ

[용사8]

헉 나도 어제 일퀘하러 지나가다 기쁨의 에르다스랑 영혼의 혈투중인 메린이 보고 길뚫 해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메린이 도와주는거 메이플 최고의 성취감있는 컨텐츠니까 너무 미안해하거나 그러지 말구 즐겁게 누려... 도와주는 올드비가 더 즐거움...

[용사9]

내 추측인데 지겹던 메생에 그래도 흥미로운걸 찾은듯해서 그런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사10]

나두 엘보 뜰 때마다 살려달라구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