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진짜 맛있고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경양식돈가스 맛집 있는데 갈때마다 기분이 이상해

엄마아빠 젊은 시절 데이트하러 엄청 자주간 곳이라 추억이 담긴 곳이라는 말 듣고 나서부터 갈때마다 기분이 묘해

[익인1]

혹시 ㅇㄱㄹㄷ야?

[글쓴이]

식당 이름이야??? 그럼 아니야!

[익인2]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장소네 .. 사랑의 결실과 함ㄲ ㅔ먹으러가다니.. 넘 로맨틱해
그곳을 쓰니는 또 결혼할 남자랑 간다면.. 더 영화같은거 같아. 아………내 엠비티아이 n감성 소설쓴다아아아아

[익인2]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음식점 이름 알려줄 수 있어 ? 가보고싶다!

[글쓴이]

엇 여기 좀 작은 시에 있는 레스토랑이라.. 영주시 돈가스? 치면 나올 수도 있어...! 홍보 아니구..ㅠ

[글쓴이]

근데 맛있긴 한데 막 특별한 느낌은 아니고 걍 동네에 있을법한 돈가스집 같은 느낌이야!! 어릴때 자주가서 좀 더 미화된 걸수도있어

[글쓴이]

헐 나 여기서 취직해서 살 건데 진짜 남친 생기면 가봐야지

[글쓴이]

이제 보니 제목 왱케 홍보같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