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암말기 걸렸을때 엄마 고등학교 친구가

술드시고 진짜 악을 지르고 욕하면서 엄마 자는데 이 미친ㄴ아 왜 애들 다 키워놓고 이딴 병에 걸리고 지ㄹㅏㄹ이야!!!!!!!!!!!미야!!!!!!!나 친구 너밖에 없단 말이야 내 10대때 같이 보내고 기억해주는 친구 너가 전부라고 병시나!!!!!!!!나는 니가 없이는 못 산다고 이 은!!!!!!!!!이러고 우시는데 언니랑 나랑 그거 보면서 뒤에서 같이 울었다 이모 욕하는 거 처음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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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너무 아프다 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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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음으로 그렇게 말씀하셨을지... 진짜 눈물난다 ㅠㅠ 마음 찢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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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왜 이 글보고 내가 우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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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의 마음 너무 잘 알 것 같아서 더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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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가슴 찢어진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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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보고 눈물남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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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슴아파... 눈물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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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쾌차하셨지..?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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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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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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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물난다 진짜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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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아..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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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마음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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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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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눈물남...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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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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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맘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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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프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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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물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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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음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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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 암 말기 판정받고 입원했을때도 엄마 친구들 와서 진짜 고래고래 소리지르시는데 목소리 덜덜 떨리고 눈물 뚝뚝 떨어뜨리시다가 바닥에 주저앉아 우시는데 참.. 할 말이 없더라 .
어머님 지금은 괜찮으시길... 쓰니도 고생 많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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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리지르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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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해서 같이 더 여행갈걸 같이 더 추억 만들걸 하면서 그렇게 못하는게 억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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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친구가 암에 걸렸다
그것도 말기
억울하고 화나서 소리지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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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암으로 일찍 돌아가시고 장례식 오셨던 엄마 단짝들 나랑 언니 안고 우셨던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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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만 봐도 눈물나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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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댓글 보고 더 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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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없이 못산단말이야 이게 너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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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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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쾌차하셨어...?ㅠㅜㅜㅜㅠ 아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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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도 몇 년 전에 투병하다 돌아가셨는데 연락 끊겼던 고등학교 친구분들 오셔서 우리 아빠 가는 길 외롭지 않게 3일장 내내 지켜주시고 엄마 정신 없는 와중에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다 도맡아서 챙겨주셨던 거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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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꼭 붙잡고 결혼할 때 꼭 연락해 달라고 하셨었는데... 갑자기 눈물나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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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마음이실까 감히 상상도 못할정도로 슬프시겠지 엄청 소중하신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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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물나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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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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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무슨 마음인 지 알꺼 같아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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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슴이미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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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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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어떤맘인지 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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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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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ˋˏ와ˎˊ˗ 진짜진짜 너무 마음 아파..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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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진짜 내가 그 입장이어도 그럴거같아ㅠㅠㅠㅠ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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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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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도눈믈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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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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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