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애인과 나는 20대 후반 동갑. 애인은 직장인 나는 이직준비중인 사실상 백수된지 2달차고 데이트 비용은 5:5야.(완전 칼더치는 아니고 번갈아내) 나는 여태껏 연애할때 대부분 상대방이 차가 있어서 항상 픽업&데려다주는 걸 겪었는데 지금 만나는 애인은 자차가 없어. 대신 렌터카 업체 직원이라 직원혜택으로 언제든지 무료로, 또 사적으로 차를 갖고 다닐수있어.(퇴근 후, 휴일 등 모두 가능) 하지만 주유비는 따로 본인이 내야 해. 썸탈 때는 애인이 퇴근 뒤/혹은 휴일에 렌터카를 갖고 우리 집 쪽으로 와서 픽업&데이트 끝나고 데려다줬거든? 근데 연애 시작 후엔 그런 게 없어..ㅎㅎ 친구한테 밑의 두 사례 얘기했는데 너 가성비 애인인 것 같다고 해서 객관적인 의견이 필요해 ㅜ 1. 애인은 서울 자취. 나는 경기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서로 집 거리는 대중교통으론 1시간 반, 차로는 40분이야. 어느날 데이트 장소로 대중교통 기준 애인집에선 1시간, 울집까진 1시간반 걸리는 곳으로 놀러가기로 함. 애인이 회사차로 나 픽업하러 오긴 너무 힘들다고 하고 나도 전적으로 이해 가서 갈 땐 나 혼자 대중교통 1시간 반 걸려서 약속장소 도착. 애인은 본인 집에서 회사차 이용해서 도착. 데이트 잘하고 집에 갈 때 난 애인이 차를 회사에서 가져왔으니 날 집까지 데려다줄줄 알았는데 자기 힘드니까 회사에 들러서 차 두고 각자 대중교통 타고 집 가자 함. 섭섭했지만 얼마나 힘들면 그럴까하고 오케이함. 결국 데이트장소에서 애인회사로 가고 차 두고, 거기서 각자 집으로 빠빠이함. 이때 나는 신발이 불편했어서 피곤하고 힘들다고 많이 얘기했는데 왕복 3시간 걸려서 집 간 게 조금 속상했음. 이후 티는 1도 안 냄 2.최근 일. 애인이 요새 일이 힘들다 해서 이번 주 주말에 호캉스 가자고 함. 호캉스 장소는 애인 집에서 대중교통 20분. 나는 1시간. 애인은 나랑 호캉스 가는 다음날이 명절이니까 아예 호텔에 차 가져가고 다음날 체크아웃할때 지방 본가로 움직이겠다고 함. 픽업은 이제 내가 너무 과한걸 바라나 싶어서 알아서 호텔장소까지 가기로 함. 여기까진 그러려니 했어. 근데 아까 이 호캉스 얘기 전화로 하다가 애인이, "아, 호캉스 체크아웃하고나서 ㅇㅇ이 집까지 데려다주고 싶은데 차 너무 막힐것같아서..데려다주기 어렵겠다"라고 하는거야...전날 저녁 7시에 만나서 호텔 들어가고 다음날 오후 2시쯤에 헤어지기로 했는데 호텔 나가자마자 띡 애인은 차로 휑하니 가고 나는 지하철 탈 생각하니까 좀 그렇더라고 ㅜ 그리고 호텔에서 울집까지 차로는 25분 지하철은 1시간인데.. 객관적으로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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