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티내지는 않았음 그냥 속으로 생각한거지만... ㅋㅋㅋㅋㅠㅠ 막 공부 잘하던 애가 미끄러졌다는 얘기 들으면 어휴 저 멘탈로 사회생활은 어떻게하려고 다 변명이지〈〈이딴^^ 생각했음 진짜 쓰레기지 왜냐면 우리 엄마가 항상 그렇게 말했거든ㅋㅋㅋ어릴때부터 공부 못하는 애랑 놀지 말라 그러고 근데 사실...지금 돌이켜보면 수능이란게 현실적으로 제일 모두에게 공정한 시험은 맞는데, 그거 하나로 사람을 판단하기에는 좀 부족한거 같아 재종 반수반 알바를 했는데 학벌 낮은 사람은 맨날 놀기만 하고 성실하게 살지 않았다 이 생각 완전 뜯어고침 삼수생인데 재수때보다 성적이 훅 떨어진 케이스(진짜 많음 재순데 현역보다 성적 떨어진건 여기 못낌 삼수생의 그 어두운 표정 보면... n>3도 당근 마찬가지) 의치한 지망으로 공부 엄청 잘했는데 멘탈 깨져서 인서울도 못한애 (난 인터넷에서 이런 한탄글 보면 다 거짓말인줄) 모고는 잘보는데 수능만 망치는 애들도 진짜 많아... 정말 열심히 하다가 후반부에 흔들리는 애들도 진짜 많아... 마지막 한달만 공부 놔도 바로 성적 떨어져... 나는 우리 어머님의 가르침에 따라 학벌 딸리는 애들은 다 인생의 루저라 생각했는데... (다시한번 말하지만 정말 반성중이야) 수능엔 변수가 많고... 의외로 열심히 살아왔는데 배신당한 경우도 정말 많더라 근데 그렇게 열심히 하다 수능에서 미끄러진 애들은 어떻게든 나중에 잘 살아 사실 이 글 쓴 이유가 옛날에 수능 망치고 잠적했던 친구가 (그 후로 무리 중에 나만 몇번 만났어) 오랜만에 자기 취업했다고 연락왔는데 모두가 아는 좋은 회사더라ㅎㅎ... 그때도 엄마가 그런애랑 놀지말라고 해서 엄청 싸웠는데... 걔 말고 옛날에 조교 했을때 만난 애들도 지방대 갔는데 어떻게 미국 유학 갔다가 거기서 눌러앉아 취직한 학생도 있고... 재수였는데도 공부에 관심없어서 우울해하던 애는 어찌어찌하다가 미대를 갔더라...?ㅋㅋㅋ 내가 과탐조교였는데ㅋㅋㅋ상상도 못했음... 의대 지망하다가 미끄러져서 수도권 대학 간 애는 (서울X) 대충 성적맞춰서 컴공쪽으로 넣었는데 의외로 적성에 맞아서 과탑을 달리고 있다고 건네 들었어ㅋㅋㅋㅋㅋ 여튼 요즘 입시 결과 나올땐데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너무 횡설수설했네 미래는 무궁무진하니까 잘 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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