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외발자전거를 타고 저글링을 하면서 접시를 돌리고 있는 것 같이 일해 화장실도 못가고 식사도 못하고 물도 못마시고 수술보내고 투약하고 회진돌고 환자컴플레인받고 동의서받고 바이탈재고 검사보내고 입퇴원보내고 처방받고 처방거르고 약타고 또 이걸 300타로 타자치면서 기록넣고 인수인계준비해 나는 미친듯이 노력하고 나의 모든걸 쏟아서 일을 했는데도 나는 늘 불안해 내가 실수한게 없을까? 난 노력했는데 왜 내가 늘 잘한게 맞을까 이런고민을 하는게 아니라 오늘은 잘 넘길수 있을까 오늘은 내가문제 될일 없을까 이런고민을 해 그냥 간호사는 잘했다는 칭찬을 듣고 인정받는 직업이 아닌거 같아 오늘도 넘겼다 이 안도감에 살어 내가 그렇게 노력해도 나한테 돌아오는건 보람이나 이런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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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입으로 안해준다고 이혼하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