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퇴때문에 좀 집에 오래 은둔하듯 많이 있었고 대인기피증 까지는 아니어도 외출하기전에 아직도 많이 무서워해 나가면 막상 잘 돌아다니긴한데 한번도 내가 직접 2,3시간 거리 기차타고 먼 지역 간적없어
정기 검진때문에 서울가는거 외에는.. 친구들이랑 보통 많이 기차타고 놀러가자나.. 난 그런것도 안함.. 무서워서.. 근데 이게 앞으로 뭔가 문제가 될까.. 살면서..
난 지금 고향에서만 살건데 혹시나 나중에 결혼하거나 회사때문에 타지역가서 살게되면 적응하는거 힘들까봐 그런것도 최대한 안하고 싶은 사람이야. 하더라도 본지역안에서나 근처 1시간내에 지역에서..
병원은 큰 치과나 내과이런걸 무서워해. 옛날에 치료하느라 힘들었던 기억때문에 꼭 누굴 동행해서 가는데.. 혼자 가봐야겠지.. 연습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