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따라 태도가 변하는건 그만큼 마음이 크지 않아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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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예를들어, 평소보다 바쁘다던가 환경이 좀 안 좋아졌다던가 할 때 소홀해지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 아님 마음이 거기까지인거라고 생각해? 진짜 좋아했으면 변하지 않았을까? 내가 글솜씨가 없어서 잘 전해졌는지 모르겠다..ㅠ

[둥이1]

환경이 변했을 때 소홀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근데 그거에 대해서 서운함을 표현했을 때도 달라지는 게 없거나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건 마음이 그정도밖에 안되는거지..슬프지만.

[둥이2]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멀어지는게 너무 당연한거지

[둥이3]

아무리 노력하고 서운하다고 얘기해도 상대방이 노력안하면 거기서 끝이더라

[둥이4]

상대에게 헌신을 바라니깐 그런거 같애.
애는 이 정도는 해줘야 나의 사랑을 표현되는거 같애 라든가.
기본적으로 전화 카톡 페이스톡이런거 매일 횟수 채워는 줘야지 라든가.
근데 장거리 연애하거나, 배타는 항해사 부부, 군인은 어떻게 사랑하고 지낼까...
저 글의 맹점은 그거야.
상대에게 헌신을 바라는 점, 사랑하는 사이에서 나라는 존재가 빠진거지.
환경에 따라 나는 그대로 평소대로 해야하나. 아니지 그건 노력하지 않고 아무것도 안한거지
나도 변해야하지.
나는 저런 말장난 글은 안믿어.
신뢰. 서로의 신뢰를 믿어.
맨날 같이사는 부부도 이혼하는데

[둥이5]

저 글이라는게 어떤걸 말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