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게는 아닌데 일상생활에서 좀... 무던한 특성이 너무 짙은 것 같아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은 어릴 때 엄마한테 과거로 돌아가면 결혼 할거냐고 물었거든? 엄마가 안한다고 그러길래 그럼 우리(오빠랑 나) 못 만나는데도? 라고 다시 물었더니 그래도 안한다그랬단 말이야 엄마가 아빠라는 인간때메 고생을 좀 많이 했고 이혼도 해서 나는 그냥 그 정도로 힘들었구나 그렇구나 라고밖에 생각을 안했는데 오빠는 그거 듣고 방에 가서 울더라고 그 때가 내가 기억하는 최초의 이해못함? 이야ㅋㅋㅋㅋ 그리고 살면 살수록 남이 느끼는 감정을 이해 못해서 왜 그러지? 라고 혼자 자문할때가 너무 많아ㅋㅋㅋㅋ 좀 힘들고 피곤해 그래서 인간관계도 되게 손에 꼽아 그렇다고 깊지 않은 건 아닌데... 다수의 사람들의 기분을 짐작하는 건 진짜 너무 피곤해서 소수가 편해 근데 그렇다고 내가 감정이 없는 건 아니거든? 그래서 그냥...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이런 생각ㅋㅋㅋㅋㅋㅋ 자주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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