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식사를 따로 한단 말이야? 그래서 내가 식재료를 따로 사다놨어 근데 아빠가 말도 없이 먹어서 내가 말하고 먹으라고 (왜냐면 그 전날에 재료 보고 뭐 해먹을지 생각해두고 자거든.. 근데 아침에 일어나면 그게 없고 하니까 화나는 거임) 하루에 4~5번씩 나 거실로 불러내서 이거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 내가 그거 내일 먹을거라 하면 다시 사면 되는데 왜 그러냐 그러고 그리고 아빠가 새벽에 출근해서 점심쯤에 집에 오는데 그때부터 새벽까지 5끼를 먹어... 먹을 때마다 이거 뜯어서 전자레인지 돌리라고 하고 라면 끓이라 그러고 내가 그걸 어떻게 하루에 5번씩이나 해 하기 싫다고 하면 아빠한테 그것도 못해주냐 그러고.. 게다가 설거지도 안 해... 먹을 때도 쩝쩝대서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 거 같아 점심부터 새벽까지 내내 쩝쩝대 .. 그 소리가 거실부터 방까지 들려 진짜 요즘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도 빠지고 소변도 잘 안 나와서 병원다님.. 아빠랑 떨어져 살다가 13년만에 같이 사는건데 진짜 죽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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