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얼굴 보고는 용기가 안 나서 전화로 어릴 때 왜 그렇게 이유 없이 때렸는지 왜 날 고아로 만들려고 했는지 왜 같이 죽자 했는지 왜 딸이 아닌 하녀라고 부르고 그렇게 키웠는지 다 얘기하고 다 사과 받고 그 때 부모님 입장도 다 들었어 여전히 이해 안 가지만 지금 부모님 바뀐 것도 알고 사과도 들었으니까 이제 우울증도 강박증도 불안장애도 불면증도 공황도 다 괜찮아지겠지 점점 나도 이제 좀 편해지고 싶다 매일매일 생사의 갈림길에 있느라 솔직히 너무 힘들었어 이제 사람 안 무서워하고 잘 지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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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본 사람들은 알거야 일남들 개잘생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