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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22/1/31) 게시물이에요

우리엄마 이야긴데

우리엄마는 늘 나한테 돼지라그래 근데 그게좀 과해 내가 현재 63kg인데

뭘 물어보기만 하면 '돼지같아' '돼지야' 하면서 기승전 돼지라고 하는데 그게 듣다보면 진짜 짜증난단 말이야?

그래서 고등학교땐가 한번 진지하게 듣기싫다고 하지말라고 말 했어 근데 알았다 해놀고 한달을 못가...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넘겼는데 요즘들어 코로나+재취업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집에 좀 있었더니 살이 좀 많이쪘단말이야ㅠㅠ

그니까 엄마가 더 심해지는거야 오랜만에 옷사러갔는데 

이거 어때? 이건? 할때마다 '돼지같은데' '돼지같아' '살좀빼' '안이뻐' 이러는데 직원 옆에서 듣는데 엄청 부끄럽고 수치스러워...

안그래도 아침에 하지말ㄹㅏ고 하고 나온길에 백화점에서 그러니까 엄청 화나서 왜 그러는거냐 하니까 

'니가 살을 안빼잖아' '그렇게 듣기싫으면 맘먹고 빼던지' '난 뚱뚱한거 싫어' '난 뚱뚱한 딸 싫은데'

라고 하는데 진짜 할말이 없어짐.... 솔직히 지금 나 뚱뚱한거 맞아 살 많이 찐것도 알고있고 

근데 내가 몸무게 4-50 때도 계속 뚱뚱하고 돼지라고 초등학교 때 부터 오빠랑 둘이 맨날 말해서 

요즘은 내가 10kg넘게 빼도 엄마가 나한테 돼지같다고 안할까? 라는 생각도 들고 

지금은 딱히 내가 빼고싶다는 생각이 안드는데 자꾸 자기가 싫으니까 빼라는것 도 짜증나고 스트레스받고 해서 그냠 푸념하듯이 적어봤어... 

읽어줘서 고마워 살은 빼고싶을떄 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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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나도 20살때 울엄마가 그랬는데...그래서 그때 처음으로 정신과도 가봤음ㅋㅋㅋ 그냥 흘려 듣자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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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정신병 올거같아 사람을 만나도 저사람도 뚱뚱하다고 생각할까 싶고 소개를 받고싶어도 돼지 소리 들을거 같고... 그런소리 듣는것도 내 탓이고 날위한거래ㅠㅠㅠ 익인아 어떻게 극복했어ㅠㅠ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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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냥 계속 무시했어 ㅋㅋㅋ걍 또 저러네..이러고 안 들으려고 귀막고 그람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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