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는 학창시절부터 성인 때까지 그냥 남들 비슷한 아파트나 주택에 살면서 엄마가 먹고 싶은 거, 입고 싶은 거 큰 제약 없이 다 사주시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주셔서 크게 못 산단 생각 안 해봤고 오히려 행복하게 산다고 생각했는데, 성인 되고 경제관념 생기고 어른들의 대화를 이해할 나이가 되고 보니 집도 차도 빚이고 하루하루 살아내기 빠듯한 집이었음. 부모님도 나이가 드셔서 이제 전처럼 서폿을 해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마음만은 정말 퍼주고 싶어하심. 네가 앞으로 성공해서 부모님께 효도를 해드릴 수는 있음. vs 후자는 어렸을 때부터 남들 비슷한 아파트에 살았는데 남들 신는 신발, 가방, 장신구 사고 싶어도 엄마가 맨날 꾸짖고 돈 없다는 핑계로 안 사주심. 결국에 사주긴 사주시는데 겨우겨우 하나씩 사주는 느낌? 그리고 아낌없이 서폿 해주는 느낌도 없음. 그래서 '우리집 못 사나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는데, 다 커서 보니 엄마 아빠가 진짜 미친듯이 절약을 하고 아끼고 또 아끼고 저축하는 타입이셔서 빚이 일체 없고 주변 친구들 중에서는 집이 굉장히 여유로운 편이었던 것. 다만 부모님께서 니 인생은 너 알아서 살아라 하고 성인 되자마자 금전적인 지원 다 끊어버리심, = 두 분 형편이 넉넉해도 나에겐 엄격하심 = 다만 결혼할 때나 큰 일 있을 때 생길 돈은 미리 모아두심 이 둘 중에 뭐가 나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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