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빠 큰엄마 엄~청 오래 전에(약 20년 전) 이혼하셨고 큰아빠 7년 전에 돌아가셨음
사촌 언니(사촌 오빠랑 친남매 사이)는 매 해 명절마다 애들 가르친다고 큰아빠 돌아가신 이후로 단 한 번도 안 찾아오고
학원 선생인데 명절에 학원에서 애들만 가르친다고 못 온다? 말도 안 된다 생각함 나도 직장인이라 공휴일날 쉬는 거 다 아는데ㅋㅋ
근데 사촌 오빠만 꾸역 꾸역 할머니집 찾아 오거든?
8시에 제사 준비해서 9시쯤 제사 끝나는데
우리 가족(며느리가 울엄마 뿐) 세 명이서 가서
오빠 혼자 무거운 거 들고 옮기고 꺼내고 다 준비 하고
나랑 엄마랑 제삿상 올리고 다 정리하고 이러는 동안 안 오다가
제사 끝나고 '올해는 진짜 안 오려나?' 하면서 우리끼리 밥 먹으려고 상 차리면
문 열고 '어이구 차가 막혀서 늦었네용' 하고 들어와서 밥만 쳐ㅓ먹음
밥 먹는데 옆에서 개 쩝쩝 쭈압쭈압 후루루룱대고 엄청 흘리고
다 먹자마자 지 먹은 그릇 치우지도 않고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서 담배피러 갔다가
또 이제 제사 지낸 거 다 치워야 하잖아? 재기도 닦아서 넣고 정돈 해야하는데
걍 식후 때리고 할머니방 가서 누워서 잠
우리 오빠랑 나는 엄마 치우는 거 도와드리고 그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신기하게 뭐 치우거나 사람들 일하고 있을 때 귀신같이 화장실 들어가거나 밖에 나가고 없더라? ㅎ
근데 쟤 왜 자꾸 오는 줄 앎? ㅋㅋㅋㅋㅋ큰아빠는 돌아가셨지만 큰아빠가 장남이시고 장남이 남긴 마지막 할머니와의 연줄? 같은 애라
할머니 지금 많이 편찮으셔서 나중에 돌아가시고 재산 조금이라도 떨어질까봐 쟤 외가에서 계속 보내는 거임ㅋㅋ
진짜 할머니가 뵙고 싶고 마음에서 우러나서 오는 거면 평소에도 연락 잘 하고, 사촌 언니도 얼굴 한 번은 비췄어야지
어떻게 이렇게 억지로 와서 민폐만 끼치고 꾸역꾸역 오는 게 티가 날까ㅋㅋ
진짜 개개개개개개ㅐㄱ 싫다ㅋㅋㅋㅋ 자기 관리라도 열심히 하던가 ... 머리 떡지고 수염도 안 깎고 냄새 너무 많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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