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4749956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삼성 롯데 이성 사랑방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44
이 글은 4년 전 (2022/2/03) 게시물이에요

내가 지금 예비 고1이라 지금이 공부 해야할 시기인건 나도 알아. 근데 정말 하기 싫다.

조금 재수 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는 잘했어 중학교 와서는 전교 1등도 해보고 올백도 맞아보고 영재 학급이나 영재 학교에도 참여해서 상도 받았고 영재페스티벌도 참여해서 상 받은적도 있어.

근데 중3부터 공부하기가 너무 싫더라. 정말 어릴 때부터 항상 들어왔던게 공부하라는 소리인 것 같아.

우리 부모님은 내가 의대를 가기를 원하시거든. 근데 의대는 내가 원하는 쪽이 전혀 아니야. 난 차라리 문과 쪽 직업을 선호하거든.

내가 수학이나 과학에는 흥미도 없고 성적도 잘 안 나오는 편이야. 그래서 내가 항상 나는 이과 과목에 흥미가 없고 차라리 문과를 가서 열심히 하겠다 라고 부모님께 말씀 드리는데 항상 돌아오는 말은 너는 아직 진짜 공부를 시작한게 아니다. 우선 더 해봐라거든.

근데 나는 지금 공부하고 있는 과목이 다 고등학교 과목이야. 수학은 선행 꽤 나갔고 성적도 그럭저럭은 나오는데 문제는 과학이야.

과학은 내가 조금 유명한 학원을 다녀봤어. 근데 그게 고2 과목이라 더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못 알아듣겠더라고. 그래서 버티다 버티다 그 학원은 그만뒀어.

학원 그만두고 그럼 엄마가 인강을 들으라고 했는데 나는 지금 공부 하기가 너무 싫어.

정말 예전에는 부모님이 공부하라는 소리를 할 때마다 울었다? 근데도 여전히 공부하라 하심. 하루에 한 번은 무조건 듣는 것 같아.

내 주변에 공부 잘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수학 과학을 특히 잘해. 그래서 내가 항상 모르는 문제 물어보는 친구인데 엄마가 그 친구랑 나를 항상 비교해. 제발 ○○이처럼만 하라고. 그래서 내가 그 친구 이야기를 요즘에 엄마한테 안 하는 중이야...

그리고 내가 지금 다니는 과외들이 숙제가 조금 많은 편이거든. 숙제 하느라 밤 새운적도 많고 기본 3시에 자는 것 같아. 이것 때문에 피곤해 죽겠음.

나는 솔직히 조금 여유 있게 살고 싶어. 의대가 좋은건 알겠는데 내 실력으로는 부족할거라 생각해. 공부 압박보다는 학교 생활 즐겁게 보내고 싶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어.

요즘에는 공부하라는 소리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중인데 진심 너무 스트레스다. 다 버리고 떠나고 싶어.

그리고 요즘에 친구 만날 때마다 하는 말이 죽고 싶어 인것 같아. 진짜 난 엄마가 너무 원망스럽다. 물론 나 잘되라고 하는 말인건 나도 이해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야.

밥 먹을때마다 듣는 말이 학업이랑 진로 이야기야. 체할 것 같고 그냥 가족 다같이 모여 있는 자리가 싫다.

말이 너무 어수선 해졌는데 부모님한테 문과로 가고 싶다고 설득하는 방법이랑 공부 스트레스 덜 받는 방법 있을까? 하루하루가 너무 지옥같다.


대표 사진
익인1
소주한잔에 털어버리고 일단 웃읍시다!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그냥 한 귀로 흘려듣고 쓰니가 하고 싶은 공부해
4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나도 정말 그러고 싶은데 부모님이 내 인생에 관여를 많이 하셔. 저번에 정말 사는게 귀찮아져서 그냥 막 살았던 때가 있었는데 싸,가,지 없다고 혼났다...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왘ㅋㅋㅋㅋㅋㅋ 우리집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되게 집안일도 다 도와주고 하는데 요즘 자꾸 삐뚤어진다고 난리임ㅌㅋㅋㅋㅋ 근데 그냥 무시해 이것도 처음에는 무시하려해도 잘 안되고 스트레스만 쌓이는데 반복되면 그냥 머릿속에서 아무생각도 안 들더라 쓰니가 하고 싶은거 계속 하면 돼 쓰니 부모님이 쓰니 인생 대신 살아줄 것고 아니고 쓰니인생인데 쓰니가 하고 싶은거 해야지 난 대학 가기 싫다고 계속 설득해서 대학도 안 감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번 이야기하면 결국 포기하시더라
4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난 의대 아니면 자취도 안 시켜준다고 하시더라고 진로 문제로 정말 30번은 이야기한 것 같아. 그리고 오빠가 있는데 오빠는 이과로 대학 갔거든 오빠도 옆에서 계속 이과 가라고 부추겨서 죽겠음
4년 전
대표 사진
익인3
잠깐 스트레스 받은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스트레스 받은 것 같은데 부모님 설득하기 힘들면 상담받는 것도 추천할게 저렇게 설득이 안되면 너가 얼마나 힘들고 고민이 많은지 알게 해드리는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하거든
아니면 고1때는 문과이과 안나누니까 학교 다녀보니까 사회가 더 잘맞는다고 다시 얘기드려봐
이 문제로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아지기 전에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4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고마워
4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알바생한테 인스타 디엠2
02.04 19:58 l 조회 747
침대 사이즈 추천!!!!
02.04 18:17 l 조회 47
직장인만 들어와바 부장이랑 주말에 만나는거 이상함??+수정178
02.04 17:38 l 조회 39873 l 추천 1
본인표출책임감 있고 성실했던 내 모습을 찾고 싶어... 3
02.04 17:23 l 조회 1314 l 추천 1
이거 가스라이팅 맞지? 5
02.04 16:14 l 조회 276
취준중인데 부모님이 이상한참견해서 스트레스.. 방법없을까
02.04 15:37 l 조회 63
빨리 취업하고 싶은데 111 222 2
02.04 15:33 l 조회 286
뭔가 나이 들면들수록 엄마랑 연끊고싶다... 1
02.04 14:53 l 조회 82
카카오 전세대출 받으면 청년월세지원 혜택 못 받아??
02.04 13:16 l 조회 40
너네 십년알던 친구가 알고보니 뒤에서 욕하고 다닌거..
02.04 13:12 l 조회 73 l 추천 1
노트북 사양 좀 봐줄사람!!2
02.04 13:11 l 조회 269
현 시점 대학 vs 소득활동
02.04 11:44 l 조회 420 l 추천 1
본인표출이 글 사실 내얘기인데11
02.04 09:44 l 조회 1664 l 추천 2
30대 되면 친구 사귀기 더 힘들어져? 1
02.04 02:57 l 조회 113
둘중에 뭐가 나아???11
02.04 01:42 l 조회 456
윗집 소음 문제 어떻게 할까 ㅜㅜ 7
02.04 01:03 l 조회 300
디자인과인데 색을 진짜 못써... 컬러리스트자격증따는거 오바?4
02.04 00:37 l 조회 1268
피지낭종? 표피낭종 잘아는 익?? 있을까??
02.04 00:28 l 조회 37
전화 받는 공포증이 있어서 고민......7
02.04 00:02 l 조회 690 l 추천 2
자기검열이 너무 심한데 어떡하지.. 9
02.03 23:57 l 조회 532


처음이전456457458459460다음
고민(성고민X)
일상
이슈
연예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