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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70
이 글은 3년 전 (2022/2/03) 게시물이에요
이제 8실인데 

정신나이는 3살이래.. 

진짜 작년에 할머니 돌아가시고 화장하고 나면 

유골함 주잖아 

그거 포장되어있는거 보고 계속 선물이라고 

찡찡거리고 달라고 소리지르고 

말 진짜 안듣고.. 말고 제대로 못해..  

다행히 첫째는 멀쩡해서 내가 놀아주긴하는데.. 하 ㅜㅜ 

둘째 조카랑도 같이 놀고싶다.. 같이 노는날이 올까.. 

좋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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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냥 8살이어도 힘들텐데 진짜 힘드시겠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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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장애아동 부모 진짜 힘들지…… 나 아는 분은 애랑 의사소통 자체가 안 돼서 술만 들어가면 대성통곡을 하시더라 나 도대체 우리 아기랑 언제 말할 수 있냐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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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 ㅜㅜㅜ 진짜 슬프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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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진짜 개눈물났음 언어장애랑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있는 것 같은데 버티고 버티는 게 대단해 보일 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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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한명이 장애 가지고 태어나면 맞벌이 절대 못하고 계속 붙어서 케어해야할텐데.. 어쩌면 평생 돌봐야할 수도 있잖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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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 ㅜㅜ 그래도 병원 다니면서 좀 나아지긴 했어.. 말도 하고.. 대신 말을 너무 안듣고 ㅠㅠ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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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어우… 힘드시겠다 진짜. 힘듦의 크기가 말로 표현이 안되는군 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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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다 큰 성인인데 정신은 어려서 어딜가든 엄마랑 같이 다니는 사람 봤는데... 그 엄마의 삶은 없어보이더라 그리고 언제 어떻게 난리피울지 모르니까 항상 신경이 곤두서있는 느낌이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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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솔직히 보호자가 100% 전담마크하라는거 불가능이야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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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진심.. 주변 보면 그 부모는 당연하고 그 애랑 같이 자라는 형제자매도 어린나이부터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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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이거 맞아 심한 경우엔 비질환자 자식한테 너는 네 혈육 버팀목 대용으로 낳은 거라고 폭언하는 부모도 있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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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나도... 신체적으로 장애있는 아이는 내가 열심히 배우고 가르치면 멀쩡한 제 한몫하는 성인으로 성장할거란 기대라도 있지
지적 장애가 있어서 평생 나랑 제대로 대화나 정서적 유대도 쌓지 못할 아이를 키운다는걸 생각하면 책임져야 하니까 케어는 하겠지만 절망적일것 같아서 애 낳는게 두려운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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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진짜 몰라... 진짜 심한사람 보면 엄마라는 인식이 있는지도 모르겠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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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너무 마음이 안좋아진짜..ㅠㅠ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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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진짜 이거 관련해서는 할말이 많다.. 나도 우리 오빠 장애 1급이라서 29살이 된 지금까지도 3살 애기 같아 그래서 크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가족들 많이 힘들거야 이건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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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우리 엄마 아빠 너무너무 고생하셨어 진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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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 진짜.. 더 나아지지는 않는거야? ㅠㅠ 커가면 힘도 세질텐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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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 오빠는 열경기도 많이 하고 몸도 약했어서 이런 저런 의학적 치료 받아서 몸은 좀 나아졌지만 장애는 나아지지 않았어 ㅠㅠ 3급 정도면 노력하면 괜찮겠지만.. 1급 2급이면 별 차이 없을 거야 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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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이제 초등학교 들어간 자녀여도 힘드실텐데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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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우리집에도 사촌 1명 장애인데.. 진짜 덩치는 산만한데 지적장애라서ㅠㅠ 진짜 힘들어보이더라 죽을때까지 돌봐야하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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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지적장애는 산전검사때는 모르는거지?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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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응 다운증후군같이 유전자 관련 장애 아니면 발달 과정에서 지켜보는 수밖에 없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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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나도 이게 참 무섭더라...뱃속에서 알 방법도 없으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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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ㅠㅠ 그리고 낳아도 당장 아는것도 아니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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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나도 애들 가르치면서 귀가 잘 안들리거나, 다리가 불편하거나, 발달이 느리거나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는데, 마음 아프기도하고 겁도 나더라고. 낳은애가 멀쩡하면 다행이지만 아이를 기다린다면 혹시모를 변수에 대비도 해야겠구나 생각했어. 자본도 더 많이 필요할거고 시간도 더 많이 필요할테니... 볼 때마다 마음 아픈거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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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부모도 첫째도 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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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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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힘들겠다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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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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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나 장애아동 관련 봉사활동 가는데 장애아동 부모님들 진짜 고생많이 하시더라ㅠㅠ..잠깐 몇시간 봉사활동하는 나도 케어하기 힘든데 부모님들은 진짜 힘드실것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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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아.. 진짜 뭐라 말을 못하겠다.. 우리집도 지적1급 장애동생 있는데 너무 힘들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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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익인아 나 위에 익인데 너익도 고생 많았겠다.. 장애 형제를 둔 사람들의 고충은 또 다른 결이라고 생각해 ㅠㅠ 우리 좀 더 힘내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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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응 고마워 익이니도 앞으로 좋은일 많을 거야 ㅎ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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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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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진짜 새언니분 포함 가족들이 잘하시겠지만 받을 수 있는 지원들 놓치지 말고 다 받았으면 좋겠다 ㅠㅠ 이게 부모님이 아이 상태를 바로 받아들이고 지원받을 수 있는 것 찾고, 치료 및 교육 시작하면 진짜 늦게 시작하는 아이들이랑 차이 꽤 크거든 특수교사익인데 가족들이랑 주변에서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좋아지는 아이들 많아 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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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진짜 상상도 못 할 정도로 힘드시겠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우리 나라에서 복지는 진짜 제대로 해 줬으면 좋겠다 ㅜ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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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우리 사촌오빠도 그런데 정말 부모랑 다른 형제들이 고생함 ... 사촌언니가 오빠 위해서 정말 많이 희생하고 ㅜㅜ 이모도 어떻게든 오빠가 이모 없이도 먹고살 수 있게 하려고 노력하시고 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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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그런 날이 오길 바란다
이모 좋아 사랑해 하면서 눈 마주치고 의사소통 하는 날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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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우리 사촌동생도... 그집은 아들 둘, 딸 둘인데 아들 두명이 다 그래...ㅠㅠㅠ 가족들 정말 고생하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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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내동생도 언어장애 있어서 8살일때 4살 많아야 5살 보는 기분이었는데 치료 꾸준히 받으면서 나이 들수록 좋아졌어 공부는 좀 못해도 진지하진 못해도.. 말도 잘 통하고 그냥 이정도면 평범하고 공부 못하는 애다 싶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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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이게 진짜 부모가 자식의 장애를 인정하기까지의 과정도 되게 힘들어하던데 인정한 후에 커가는 과정은 더 더 힘들어하더라... 업무하면서 장애영아부터 50대 성인까지 다 만나봤는데 부모님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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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다운증후군같은경우는 뱃속부터 알 수 있지 않아?(쓰니 조카도 그런진 모르겠지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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