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친한 친구가 맨날 배아프다 머리아프다고 나한테 맨날 그러는데 나는 장기간 큰수술 받은 적 있을때도 친구한테 별로 내색 안 했음ㅠ 오히려 친구들이 왜 말 안 했냐고 화냈어.. 내가 그런거 티내는거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그런거 안하다버릇해서 친구가 어디 아프다고 하면 뭐라고 반응 해줘야할지 모르겠어.. 나는 엄마가 나한테 미련하다고 뭐라 할 정도로 고통이나 통증 같은거 혼자 삭히는 편이거든 나한테 어디가 아프다 어디가 안 좋다 이런 얘기 하면 걱정 보다는 당황스러움이 더 크다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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