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시장에서 엄마가 아빠 봤다길래 뭔소린가 했는데 알고보니 여자랑 술 먹고 있었대 근데 술먹고 와서 꼬장부리고 있어 엄마한테. 다 엄마가 잘못 한거래 같이 한방에서 안잔다고... 그럴거면 자식들이랑 같이 밖에 나가서 살래.. 자기 여자 데리고 오고 싶다고....진짜 할말이 너무 많은데 내가 힘이 없어서 말도 못하고... 나가서 한마디 해주지 못하는 내가 원망스러웠어 그런 말 들으면서 엄마가 묵묵히 밥상 차려주는 소리 듣는데 너무 슬프더라 둘이 싸우다가 여자저차 해서 둘이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데 엄마 맘은 어떨까 싶더라 술 먹은 사람이랑 무슨 대화가 된다고 그냥 웃으면서 무마하는게 보이니깐 빨리 돈 모아서 탈출하고 싶다. 로또 1등 되면 더 좋고. 다 같이 나가서 아빠 하고 싶은대로 집에 마음껏 여자 들이라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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