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문제일까 초딩때 내가 좋아하는 사람 생겨서 선물 사서 고백했는데 그때는 사귄다는 개념이 아예 없어서 걔가 좋아라고만 답하고 선물 만지작 거리다가 끝남 중딩때는 복도에서 항상 오묘하게 신경쓰고 서로 힐끔거리던 사이의 옆반 남자애가 있었는데 이동수업하거나 친구끼리 아는 사이라 장난쳐서 몇번 장난치다가 그대로 끝 고딩때는 여고 나왔는데 교회라던지 봉사활동 하면서 몇몇 남자애들이랑 서로 신호 주고받는 느낌의 묘한 힐끔거림+행동 있다가 웅맞아 그렇게 끝 대학때는 수업시간에 눈 자주 마주치는 남자애 있었고 번호저장하면 추천친구 뜨잖아 거기에도 한 두세명 뜸 카페가면 카페사장이 적립도장수첩 만들려고 수첩에 쓴 번호를 저장하질 않나 알바하면 알바생이랑 은근 썸타고 내가 뭐 좋다하면 그 남자가 향수를 뿌리고 온다던지 옷을 바꿔입고 온다던지 내가 싫어하는거 막아준다던지 그랬는데 내가 알바 그만두고 바로 배신해버리는... 그리고 아직도 내 인스타 스토리 염탐하는 중고딩때 썸남들도 두세명 있음 ㅠ 나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왜 연애까지 이어지지 않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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