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작품 소개에 있는 부분까지만 적었어) 삶에 깊은 회의감을 느끼고 안락사를 하기로 결정한 수... 수가 다니는 안락사 센터에서는 ㅈㅅ을 말리는 과정을 3개월에 걸쳐 끝까지 다 받고 나서도 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그대로 안락사를 시행해 그 과정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인공 루시드 드림을 꿔서 현재 상황에서 가장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체험하게 되는데, 이 단계까지 와서도 모든 것에 시큰둥하게 굴며 안락사만 기다리고 있던 수는 꿈에서 아주 의외의 미래와 마주해 한심하고 척박한 도시에서 얼마 못 버틸 거라 항상 생각했던 신입사원과 부부가 되어서 한적한 시골에서 평온하게 사는 꿈을 꾸게 된거야 좋던 싫던 꿈에서 약 5일을 보내게 된 수는 친근하게 애칭을 부르며 다정하게 다가오는 공을 당황한 기색으로 밀어내기 시작하는데... 뒷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구매 갈겨~! 단권 중에서도 짧은 편이야! 목차도 간단하고 소재가 특이하기도 하고 단권이라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더 와닿는게 많고 잘 적은 글이여서 추천하고 싶어서 들고 왔어 공이 너무 다정해서 울컥하더라... 엔딩 해피인지 새드인지 궁금한 쏘들 있을 거 같은데 밑에 눌러봐! 딱히 상관 없는 쏘들은 모르고 보는 거 추천
더 휘황찬란한 말로 영업 하고 싶은데 뭔 말을 더 해야할지 모르겠다 머쓱 즐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