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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92
이 글은 3년 전 (2022/2/12) 게시물이에요
정말 단 한 달도 고생 안 시키는 날이 없네 어쩜 이렇게 무능하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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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진짜 개공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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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무능하고 무식하고 한데 가진 건 자존심, 자식 등골 빨아먹기, 염치 없는 것 뿐이라서 진짜 할 말이 없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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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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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새벽에 공감해주는 익인이 있을지 몰랐다 댓글 고마워 진심 나도 죽고 싶고 근데 내가 그렇게 모질지도 못해서 이 인연을 질질 끌고 있다는 것도 최악이야
인터넷 커뮤형 혹은 아직 어떤 책임을 갖고 가정을 부양해보지 않은 미성년자 기준으로 하는 가벼운 조언은 걍 손절해~ 한마디면 되겠지만 실제 가정과 사회는 그렇게 말로 쉽게 손절하고 굴러갈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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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이거 공감
부모님이 원망스러운 게 더 심해지면 기숙을 하든 자취를 하든 어쨌든 좀 떨어져서 지내는 것 추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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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부모복도 진짜 중요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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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 단짝친구가 맨날 나보고 하는 말이다..넌 인복은 참 좋은데(주변인들, 친구들) 부모복이 너무 없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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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와 나도... 나는 엄마는 아닌데 아빠가 그래서 초등학교때부터 지금 서른이 코앞인데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야 창피해서 어디 얘기도 못하고 손목 그은적도 있어 그냥 죽어버리려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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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거 너만 슬프고 너만 아픈거야. 차라리 원망하면서 너의 힘을 키우고 안 좋은 현실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봐 ㅠ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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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 그래서 악착같이 살아서 나는 밥벌이 잘하고 사는데 엄마는 불쌍해서 외면을 못하고 살다보니 아직도 엮여있다... 손목그은건 어릴때 되게 오래전 일이고 둥이 말처럼 나만 슬프고 아픈짓이라 이제는 절대 안그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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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래 지금이라도 안 그래서 다행이야
나중에 우울하면 꼭 주변 사람(믿을만한 아주 좋은 사람들>특히 너 좋아하고 아껴주는 사람 한정)에게 고민 이야기 해보고 그럴 사람 없다면 심리상담 꼭 받아봐
성당에서 무신론자라도 고해성사는 얼굴 가리고 한다고 해서 그렇게 상담하는 경우도 많이 보고 들었어..난 불교로 마음 수행해
갑분 종교라 미안한데 일단 너무 우울하면 가족들하고 떨어져 있는 시간을 늘리면서 운동과 업무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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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와 둥이 심리전문가야??
나 안그래도 성인되고 사귄 남친이 나 어두운부분 알아주고 얘기들어주고해서 그사람한테 얘기하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었거든 지금은 헤어졌지만ㅎㅎ 그리고 나 무굔데 나도 생각해본게 의지할수있는 종교가 있어도 좋겠다라는 생각도 최근에 진짜 많이했거든 가족들이랑 떨어져서 자취하면서 지내려고 현재 이직할 회사도 좀 떨어진곳으로 알아보고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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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3에게
잘됐다 흑흑 난 이제 취업 포기하고 딴 길 알아보는데 부럽네.

예전에 직업상담사도 알아봤는데 아직은 안하고 있어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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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4에게
누군지도 모르는 나의 얘기를 이렇게 잘 들어주고 진심으로 얘기도 해주는데 둥이는 뭘해도 진짜 잘될것같아 진심으로 내가 응원할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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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3에게
고마워 너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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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3에게
그리고 원래 사람은 편하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 터놓고 풀고
고민거리 말 잘 들어주면 누구든 다 좋아하더라 그건 좀 법칙인 것 같기도 ㅎㅎㅎ 난 그런 사람이 없어서 내가 잘 듣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중이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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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4에게
잘 들어주니 곧 둥이말에 귀 기울여주는사람도 나타날거라고 생각해 잘 들어주는거 정말 쉽지않은일이더라구 둥이 덕분에 편하게 잘수있겠다 둥이도 굿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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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3에게
굿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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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이 댓글 읽는데 순간 울컥했잖아... 나는 22살 때 너무 힘들어서 한번 몰래 전화번호 바꾸고 방 따로 얻어서 주소, 번호 전부 안 알려주고 잠수탄 적 있는데 한 3달만인가 어떻게 알았는지 엄마 아빠 둘이 찾아왔더라? 얘기 들어보니까 동사무소를 간다든가 어떻게든 머리 써서 사연팔이 하고 다니면서 말 잘하면 아무래도 호적 상 가족이니까 뭔가 찾는 방법이 있었던 거 같음 (추측임) 그 때 우리 집 앞에서 동네방네 창피하게 너 없으면 우리가 어떻게 사냐고 엄마가 기차 화통 삶아먹은 소리로 막 판소리할 때 진짜 자살하고 싶었음 제발 본가로 합쳐 달라 그래서 결국 다시 또 합쳐줬다가(내가 아예 직장이 다른 지역이었어서 집도 거기에 얻었었거든) 최근 또 스트레스 도져서 이러다 나보다 나이 훨씬 많은 부모님보다 한참 젊은 내가 먼저 지병으로 죽는 거 아닌가 싶어서 다시 또 말 없이 자취하러 나옴 아예 연락을 끊어내진 않았고...
그리고 확실한 건 부모님은 자식한테 미안함이라곤 전혀 없고 그냥 나보고 노예라고 말론 안해도 심리적인 쪽에선 이미 나를 노예 취급하는 게 익숙해진 게 보여서 그저 현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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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쓰니도 진짜 고생많았다...
막줄 특히 공감된다 진짜 말로는 아니라고해도 어떻게든 빨대꼽으려고하고 손벌리려고만하고 나를 노비로 쓰려고 낳은건가싶어 다른집 부모들은 자식 뭐하나라도 더 해주려고 안달이던데 우리는 뭐 하나라도 자식한테 더 뜯을거있나 궁리하는거같아
우리엄마는 고생하고 나 키워줘서 불쌍해서 절대 못끊어낼거같아 지금도 나랑 동생 다 결혼도 안하고 그래서 어쩔수없이 아빠랑 사는거같은데 나도 그래서 연을 끊기가 쉽지않다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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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만약 나라면 핑계를 대서라도 집 밖에서 일하고 취미생활 하루종일 하고 여행 가있고 그럴 수도 있겠다 싶네..그거 말고 현실적인 대안은 건강하면 기숙사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는게 제일 좋겠다 아예 연락 줄이게.
너무 슬퍼 ㅠㅜㅜ누구나 다 가정 고민이 있잖아 나도 슬슬 자취 알아보고 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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