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서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거든? 얘를 A라고 할게. A가 나를 좀 만만하게 보고 소외시키려는게 아닌가 싶어서 한번 보고 어떤지 말해주라..ㅠㅠ 일단 제일 기분이 나쁜건 뭐냐면, A랑 나, 다른 친구까지 셋이 있을 때 꼭 나빼고 둘만 아는 친구 얘기를 해. A가 다른 친구한테 걔가 어쨌다더라, 걔가 너한테 그랬다고 하던데 맞느냐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항상 꺼내. 이런 얘기는 나 없을 때 둘이 하거나, 따로 카톡으로 얘기하는게 맞는 거 아니야? 나는 그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셋이 있을 때 둘만 아는 얘기는 잘 안하려고 하거든. 이런 얘기 꺼내는 심리는 뭘까? 정말 내가 생각하는대로 A가 나를 소외시키려고 하는걸까? 아니면 그냥 생각없이 꺼낼 수 있는 주제야? 뭔가 갑자기 대화하다가 둘만 아는 얘기를 불쑥 꺼내는거라, 난 갑자기 할말도 없어지고 뻘쭘해져.. 또 다른건 다른 친구들이랑 나를 대할 때 태도가 묘하게 다른거 같기도 해. 뭔가 나를 좀 무시하고 자기보다 아래라고 여기는 거 같아. 내가 뭔가 말하면 항상 ‘니가?’ 이런 반응인데 다른 친구들한테는 안그러는거 같거든.. 단순히 더 친하다고 생각해서 칠 수 있는 장난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하다 보니까 뭔가 나보다 자기가 위라고 생각하는 느낌이라.. A가 나를 아래로 생각하고 좀 함부로 대하는게 맞을까? 아니면 뭔가 자격지심이 있어서 나를 낮추고 싶어하는 걸까.. 사실 반 친구들이랑은 A보다 내가 좀 친하거든. 우리반에 나랑 같은 중학교에서 온 친구들은 많은데 A는 좀 먼 중학교에서 와서 친한 애들이 별로 없어. 내가 자기 말고 다른 반 친구들이랑 더 친하게 지내는거 같아서 자격지심? 같은걸 느끼나..? 맨날 쎄한게 아니라 한번씩 툭툭 이래ㅠㅠ 고등학교 입학하고 처음으로 친해진 친구라 나쁘게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 나쁜쪽으로 생각이 들어ㅠㅠ 우리학교에 여자이과반이 딱 하나라 내년에도 봐야할 사이여서 A를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 할지 정하고 싶은데 익들이 봤을 땐 A가 왜 이러는 것 같아? 나 A랑 좀 거리를 둬야할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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