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이 강남 살고 직업은 교사임 얼굴은 과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갔음 아 다섯손까락 까진 아니고
열 손가락? 아무튼 예쁘장한 편 일단 우리과는 여초임
대화를 하다보니까 애가 딱히 크게 바라는건 없는데 벨런스가 문제네
막 키크고 잘생기고 돈많고 이런 남자를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본인이랑 비슷한 남자를 찾는듯
그래서 결정사도 가입하고 소개팅도 여러번 받아봣는데 일단은 이랬대
같은 교사-짠돌이인게 티가 엄청 남 데이트중 손해보는거 엄청 싫어함
대기업-공대출신들이 많은데 남초를 나와서 그런지 여자랑 대화하는 법을 잘 모름 대화하다보면 강의듣는 기분 졸림
금수저-그냥 그사세 본인이랑 다른 세상의 사람 만난다해도 그냥 몇번 원하는거 이루고 끝낼듯
자수성가-꼰대끼가 너무 심함 그리고 애초에 저렇게 돈 많은 사람한테 을로 살 생각은 없음 지금 버는걸로 만족
잘생긴남자-몇살까지 얼굴 듣어먹고 살건데?
잘생기고 돈 많은남자-그런남자가 미쳤다고 나를 만나냐~ 금수저랑 비슷한 유형일듯
공무원- 1의경우랑 비슷 이상하게 직업부심이 있음 (소방관,경찰관) 비하하려는 말이 아니라 훌륭한 직업이라는거 알고 있음
근데 계속 말끝마다 내가 경찰인데 소방관인데 계속 들으면 저걸 평생 들을거라 생각하면 좀 아닌 것 같음
그래서 야 그럼 대체 누굴만나게? 라고 했더니 돈많은 남자들은 됐고 그냥 나랑 비슷한 조건에
외모는 그냥 적어도 평타는 쳐야지 라길래
야 너 평타 수치가 너무 높은거 아니야? 라고하니까 아니 진짜 최소한 키쓰는 가능해야 할거 아냐 !!!!
이말에 빵 터짐 ㅋㅋㅋㅋ
애가 바라는건 집은 없어도 됨(본인이 자가 가지고 있음) 그냥 본인이랑 말 잘 통하고 본인만큼 벌고
키쓰 가능한 외모를 지닌 남자 키는 170만 넘어도 상관 없다함 아니 168도 괜찮다 함
근데도 참 못구하네 ......
물론 저게 다 된다해도 무지성으로 좋다고 덤비면 그건 그거대로 또 찐내나서 싫다 하고
애가 까다로운건가? ㅋㅋㅋ
진짜 평생 살아야 하는 결혼이라 이것저것 벨런스 맞추기가 힘들긴 하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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