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약간 애처럼 뭐 하나하나 다 챙겨주기를 원해. 그러다가 자기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삐지고 기분나쁜티를 딱 내는 친구야. 나는 그런 삐진거를 그냥 못 지나쳐 계속 우리누구누구 왜그래 사진같이 찍자 이러면서 애달래듯이 우쭈쭈 해주면서 내딴에서는 풀어줄라고 한단 말이야. 계속 그렇게 하는데도 기분 풀 생각을 안하길래 화가나서 너는 왜이렇게 니 기분은 다 표현하냐로 시작해서 걔랑 말다툼이 있었어. 나는 다같이 있는 상황에서 자기 기분하나 못다스리고 다 표현하는게 너무 애같고 화가났어. 거기 같이 있던 애들은 쟤는 원래 그런애니까 두면 혼자 풀릴거다 이러는거야. 너가 너무 애걸복걸 하지마라. 너무 쟤를 애처럼 보지마라 이러는거야. 근데 내가 생각하기에 나랑 싸운 친구는 그동안 자기가 삐졌을때 자기를 그냥 두는게 서운하다 자기한테 다가와주길 바란다 이렇게 얘기를 했단 말이야. 이래서 나는 그 방법이 맞든 아니든 걔 기분을 풀어주려고 그랬어. 딱 내 문제점은 뭐냐면 그 친구의 기분을 진짜 헤아려 주기 보다는 그 상황 자체만 무마할려고 했다는건데 암튼 지금까지 걔의 이런점이 쌓이고 쌓이고 내가 터져버린건데 이런 상황이 진짜 한두번이 아니야 당장에 사과는 하기 싫지만 걔랑도 재밌게 잘 지냈고 걔 포함해서 다른 친구들이랑도 다 재밌게 놀았거든. 그 친구가 자존심은 세지만 마음은 여려 그래서 먼저 사과는 안할거 같지만 내가 먼저 손내밀면 받아줄거 같은 친구거든. 그 친구가 기분이 태도가 되는게 너무 싫지만 그거 빼면 재밌게 잘 놀았던 친구고 사실 나는 내딴에서는 지금 내가 잘못한게 뭔지 모르겠어서 글 써봤어. 객관적으로 솔직하게 댓글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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