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야기를 재밌게 푸는 재주는 없지만 나부터 풀어볼게. 노잼이면 댓글로 재밌는 이야기 풀어줘
난 수업시간에 나대는 애였어. 물론 좋은 쪽으로. 교수님이 질문 하시면 적극적으로 대답하고 항상 맨 앞자리에 앉아서 경청했지.
보통 대학에서 교수님이 질문하시면 묵묵부답이거나 한두사람이 조용한 목소리로 답을 하면 다들 그 답을 따라하잖아.
난 당당하게 오답을 외쳤어. 재밌는 건 다들 그게 맞는 줄 알고 오답을 따라했다는 거야.
내가 하도 당당해서 교수님도 순간 자기가 틀렸는 지 헷갈리셨 대 ㅋㅋㅋ
그리고 그런 오답 사례가 많이 있으니 교수님도 '넌 조금 조용히 있어. 다른 애들도 헷갈리잖아'고 말하셨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다른 애들도 대답을 적극적으로 하게 되었고 나도 제대로 된 답을 하는 경우 많아졌어. 결국 그 덕분에 A0 받았어!
또 다른 이야기는 수 십명 앞에서 내게 대놓고 꼽을 줬던 교양 교수 이야기야.
영화를 보고 소감이나 질문, 자기가 생각한 해석등을 질문하고 평가 받으며 가산점을 받는 게시판이 있었어.
난 가산점을 위해 나름대로의 영화 해석을 하고 게시판에 이 해석은 어떠한가 질문을 했지.
그리고 그 결과는 공부를 다시하라는 훈계였어. 수 십명의 학생들 앞에서 말이야
나는 진지하게 이 수업을 포기할 생각을 했지만 도망 치는 것 같아서 계속 수업을 들었어.
그리고 A+을 받았는 데 왜 난 아직도 이 교수가 내게 A+을 줬는 지 모르겠어.
그리고 팀플할때 나무위키 링크를 가져오는 놈이나 인터넷 기사 링크를 가져오는 놈들도 있었지.
이건 썰 풀다가 욕할 것 같아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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