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갈아탄다고 플랫폼에서 기다리는데
외국인 두명이서 폰으로 노래 엄청크게 틀어서 듣고있음.
그 옆에 여자 대학생 두명이 큰소리로 이야기하는데 ,육두문자섞어가면서 교수가 틀딱 꼰대, 아 오줌싸고싶어, 걔는 남자면 여자가 놀자고 하면 안오고 남자들끼리만 논다 , 아 너무 늦게 들어가서 엄마한테 죽을 거같아 등등의 이야기를 함. 이날씨에 크롭티 입고 있는데 복장도 살짝 눈쌀 찌푸려졌음.
내가 틀딱 꼰대인지 위 두개 보고 굉장히 기분 안 좋아졌는데
나 꼰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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