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좀 하니까 부모님이 그거에 집착하셔서 제대로 쉬지도 놀지도 못하게 하고 성적에 집착하고 나한테도 집착하고 성적 관련해서 엄청 뭐라하고 스케쥴도 엄청 몰아붙이고 맨날 감시해서 결국 중3때 우울증 오고 정신적으로 무너지고 나서야 부모님이 뒤늦게 잘못 깨닫고 널 잘 키우고 싶었는데 그게 널 망가트린 거란 걸 알았다 정말 미안하다 라고 사과하심.. 부모님의 집착+아빠는 폭력을 휘두름+엄마는 날 가스라이팅하고 감시함 의 굴레에서 살다가 저렇게 된 거... 용서할 수 있을 거 같아? 난 못할 거 같은데...당사자는 혼란스러워하더라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그냥 원망스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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