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었는데 아빠는 가벼운 감기인줄 알고 할머니랑 드셨는데 그 날 저녁에 내가 본가에 와서 아빠 목소리가 이상해서 키트 해 보라고 했는데 바로 양성 뜨신 거야 그래서 어제 PCR 하고 오늘 확진 문자 받고 방에 혼자서 격리 중인데 일요일에 누구 만났는데 그 분이 확진 판정 받아서 확진 된 거 같아 목요일부터 목소리가 맛이 갔대 ㅋㅋㅋ ㅠㅠㅠㅠ 할머니도 검사해보는게 낫겠지? 화장실은 두 개라 내가 아빠랑 쓰고 소독 엄청 열심히하려구… 특히 할머니는 안전불감증이라서 아까까지 마스크 안 쓰던 거 내가 우겨서 쓰고 계시고 마트 갈 때도 그 잠깐을 못 참아서 차에서도 마스크 벗고 계시다가 벗은 상태로 내리시는 분이라 빼박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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