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엄빠가 용한 점쟁이 찾아갔거든? 아빠 사업도 있고 그냥 신년이니까 엄마가 아빠 끌고갔어 얘기 시작하고 아빠는 점 안 믿어서 그냥 그렇군요 하고 고개만 끄덕이고 속으로는 막 흥칫뿡 대충 넘겨짚는구나 생각했대 ㅋㅋㅋ 근데 보통 점쟁이가 말하기 전에 이런저런 고민 안말하고 시작하잖아 뭐 점쟁이가 중간중간 떠보는 것도 있겠지만? 진짜 아빠 가서 단 한마디도 안꺼냈는데 갑자기 점쟁이가 아빠 표정 보더니 "자기는 지금 이재명이 대통령 안될까봐 걱정하고 있구나?" 이랬대 진짜 정치얘기 이런거 앞뒤로 하나도 안했고 그냥 가족얘기만 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2월 초중순인가그런데 아빠 열혈1번지지자라서 하루종일 정치얘기만 하고 그랬거든 평소에 ㅋㅋㅋ 나한테 말하는게 그정도니 속으로는 얼마나 걱정했겠어 근데 그걸 점쟁이가 꼭 찝어서 말해서 겁나 놀랐대 ㅋㅋㅋㅋㅋ 그거 듣고 반응 일절 안하던 울 압빠 아니 대체 그걸 어케 아셨냐고 그러니까 "나 직업 몰라?" 이랬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소름돋는건 그러고나서 "걱정하지마 이재명이 돼" 이러심... 그 당시에 여조 이재명이 한참 뒤쳐져서 우리집 내에서도 윤이 대통령될거 각오하고 있자 할 즈음이었는데 무당이 그 말해서 불신 반 희망 반 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재명되면 소름도 돋겠지만 무교 울아빠 점쟁이 믿을까봐 걱정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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