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랑 같은 줄에 서 있는 사람들 중에서만 봐도 파란 상의 맞춰 입은 부부, 파란 점퍼 파란 상하의 풀세트로 입으신 아주머니, 파란 캡모자 쓴 학생 이렇게 있고 청바지는 너무 흔템이라 아닐 확률이 더 높겠지만 절반 이상이 청바지네 할머니 한 분만 빨간옷이야 팥죽색 롱패딩 같은 거..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파란옷 입을 걸 나 파란옷 튀는 거 많은데ㅜ 엄마가 상하의 파랑인데 진짜 개화려한 파란 치마 입어서; 나까지 참가하면 우리 모녀 어디 사진이라도 찍혀서 돌아다닐까봐 사렸는데ㅋㅋㅋ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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