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20대 2번 지지했던 익이야. 그리고 그 결정에 여가부 폐지가 중요했던 찐 2xy야.
제목에 약간 어그로성이 있지만, 진심으로 토론해서 남,녀 간 견해와 입장 격차를 줄였으면 좋겠어.
개인적으로 남초, 여초 둘 다 하는 입장에서 양측 주장이 모두 '일리가 있다.'라고 공감해.
이에 인티 여익들에게 내가 공감했던 여가부 폐지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싶어.
여초에서 여가부 폐지에 질색하고, 힘들어하는 부분 충분히 공감하니까
진짜 토론의 입장에서 읽어주면 고맙겠어. (비판 환영, 비난 사절)
1. 여성가족부(정확히는 여성계) 잘못된 통계에 기반한 여성 불평등 주장.
가. 제 2회 통계청장배 통계 오류 정정 공모전
먼저 사진은 제 2회 통계청장배 통계오류 바로잡기 공모전 수상작이야.
1등을 포함하여 총 4개의 수상작이 여성 이슈와 관련된 내용(여성계에서 통계를 잘못 인용, 해석함)이야.
격려상까지 포함하면 여성 이슈 관련 통계 조작은 훨씬 더 많아. 또한 이 당시 통계청장은
문 대통령이 임명했던 전라북도 출생 황수경 통계청장이야. 이 분이 제시했던 통계 지표가 집권 정당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경질되었던 경력이 있어. 이 때도 '통계는 통계고 정책은 정책'이라며 투명한 통계를 강조했고
통계청 내에서도 황 청장의 경질 및 퇴임에 안타까워했다고 하네.
나.(부분적으로) 잘못된 성차별지수의 무차별적 인용
우리나라가 성차별격차가 100위 밖이다, 여권이 인도보다 낮다라는 통계 많이들 봤을꺼야.
여가부나 정의당 등에서도 제법 적극적으로 인용하는데 남익 입장에서 대표적인 분노 요인만 설명해줄께.
"한국 성평등, 르완다보다 못한 108위"···다른 쪽선 10위 왜 | 중앙일보 (joongang.co.kr)
제법 공신력있는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GGI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평등 등수는 79위야(2020년 기준).
르완다, 라오스보다도 낮지. 엄청 실망스럽고, 여자 입장에서 해당 통계를 보면 환멸감이 들꺼야.
근데 특이한 건 교육격차야. 쉽게 말해 우리나라 남, 녀 교육격차가 100위 권. 대부분의 후진국보다도 못한 수준이래.
좀 이상하지 않아? 뭐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대학을 다니는 남녀 비중 때문이야. 남자 대학생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야. 왜인지 알아?
남자가 일반적으로 군대 때문에 2년 더 대학을 다니니까. 해외 조사기관 입장에서는
'여자는 대학 4년, 남자는 대학 6년? 교육 불평등이 크군.' 으로 조사가 되는 거야. 3차 교육 취학률' 지표에서 여성은 80.2%, 남성은 104.8%>
남익 입장에서 내 2년 국가와 가족을 위해 희생했고, 진짜 힘들고 괴로웠어.
근데 이게 성불평등지수에서 남자에게 유리하게 반영되서 여성차별이 심각하다고 주장해. 그리고 여성가족부는 그 통계를 바탕으로
여성차별을 주장하고, 여성가족부 문 정부에서 인정한 장관들은 ㅁㄱㄹㅇ, ㅇㅁㄷ 등 과격 페미니스트 들을 지지하고 있어.
진선미 여가부장관 ‘남혐 메갈리아’ 거액 후원금 논란 (issuegate.com)
그 상실감은 충분히 크고, 감정적으로 여가부 폐지가 엄청 중요하게 느껴지는거야.
(+) 우리나라가 낮게 나온 통계들을 보면 이런 통계적 오류가 꼭 있어.
예컨대 성별 문해력 평등지수 순위가 22위래. 근데 1위였던 내전국가는 남자는 전쟁하느랴 다 죽어가서 15%, 여자는 35%가 글을 읽어서 성평등 1위래.
반면 우리나라는 남녀 모두 99% 글을 읽으니, 22위고. 뭐 대충 이런 식의 왜곡된 정보가 보이는데, 여가부는 그 통계를 바탕으로 여성 예산을 얻는게
억울하게 느껴져.
2. 여성가족부의 남성혐오적 언행.
가.레이디퍼스트의 유래에 대한 날조
남자들이 접했던 여가부 선동으로는 레이디퍼스트>가 있어.
여성을 배려하는 취지의 말이고, 만약 '여성을 약자로 단정지어서 문제다.'라고 지적했다면 내 가치관과는 안맞지만 일리 있어.
근데 여가부는 '2차 대전 중 밭에 여자를 먼저 보낸대서 유례했다.' 라는 주장을 공식 블로그에 게시해.
그리고 이는 근거없는 낭설이었고 (책에서 읽었다는데 출처조차 밝히지 못함) 해당 게시글을 사과했어.
[단독] 밭 먼저 보내 '레이디 퍼스트'라고?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위 주장이 군인 혐오를 부추기는 뉘앙스를 띄지 않아?
그리고 이게 또 군 복무를 직접 경험한 남자에게는 너무 분하게 다가오는 거지.
날조된 정보로 국가공인기관 국가 유지의 핵심이자, 내 청춘을 받쳤던 군대를 모욕하니 감정적으로 격양되지.
나.남성의 시민적 의무
“남성들은 왜 잠재적 가해자 취급하느냐고 기분 나빠하기 보단 자신은 가해자들과는 다른 부류임을 정성스레 증명해 보는 건 어떨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의 ‘성인지 강의’ 내용의 일부다. 이는 양평원이 지난해 2월 공식 유튜브 계정 ‘젠더온’에 올린 것이다.
"좋은 남성임을 입증하라" 이게 여가부 산하 '성인지 강의' | 중앙일보 (joongang.co.kr)
여가부 산하 양성평등교육원에서 교육한 내용이야. 남자는 모두 잠재적 가해자일 수 있으니, 내가 착하다는 걸 증명해야 한대.
참고로 해당 내용은 여야를 막론하고 문제점을 인정한 부분이야. 만약 해당 논리가 문제가 없게 느껴진다면, 그냥 공감해줘봐.
남자 입장에서는 저 내용이 나치 혹은 인종차별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
"모든 유대인은 어지간하면 나빠, 그러니 유대인들이 스스로 본인이 유용하고 도덕적인 존재라는 걸 증명해 보는 건 어떨까?"
"모든 흑인은 범죄자일 확률이 높아, 그러니 흑인들이 스스로 본인이 범죄자가 아님을 정성스레 증명해 보면 어떨까?"
페미니즘 이론에서 제게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런 주장을 바탕으로 국가 기관이 운영된다면,
남성들이 폐지를 원하는 것도 일리 있지 않을까?
후...힘들다...솔직히 이런 내용을 지금 분량의 세 배는 더 쓸 수 있어.(반응이 좋고 객관적이고, 건전한 토론의 장이 된다면 써볼께!)
요는 내가 맞다! 여가부는 폐지되어야 한다! 가 아냐.
여가부 폐지라는 게 남성 입장에서 어느 정도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공약이고, 그 만큼 여가부가 쇄신되어야 한다는 거지.
당연한 것들 말고, 평소 여성들 입장에서는 낯선 새로운 관점을 준비해봤어.
기회되면 또 써볼께. 고마워. 비판 및 질의는 환영이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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