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과 함께하는 일을 해봐. 공동체 속에 들어가 봐. 나와 맞지 않는 사람도 있을 테고, 나에게 무례한 사람도 있겠지. 하지만 그런 사람은 어디에나 있고, 언제든 간에 살다 보면 만나게 돼. 만남 자체가 두려울 수 있고, 그 속에서 맞지 않는 퍼즐 같은 자신을 상상하며 주저할 수 있을 걸 알아. 그래서 이렇게 더 해보라고 말하고 싶어. 나 역시 그랬고, 그런 내 심경 때문에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지냈는데 그럴수록 결국 나만 더 외롭고 우울해지더라. 막 끈끈하고 단단한 관계를 위해 그러라는 건 아니야. 만남도 경험이고, 경험이 곧 내 삶의 일부가 되는 것이니까. 그리고 그런 환경 속에 한 번쯤은 있어봤으면 해. 나 자신이 좋은 쪽으로 변화하는 걸 많이 느꼈거든. 내 마음이 많이 건강해지기도 했어. 그리고 세상엔 생각보다 좋은 사람이 많다는 걸 알았으면 해. 또 어쩌면 훗날 소중해질지도 모르는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않았음 해. 만남을 늘려가며 인연을 만들어가며 내 세상이 점점 넓어져 갔어. 이걸 느껴봤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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