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가 무당한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작년에 여자친구가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었는데 정신과도 가보고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아서 혹시나 싶어서 김포내에서 신점을 보러 갔었습니다 당시 상황은 처음에 신점을 보러 갔다가 다시 이런 증상이나 여전히 안좋으면 전화를 하라고 하셔서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전화를 했더니 이거는 신병이니 기치료가 필요하다며 속옷을 들고 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당시 속옷은 태울거라고 하셨고 여자친구는 그런 줄 알고 전남자친구와 학교 동기 두명과 점집을 갔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만 남겨두고 모두 거실로 나가 있으라고 한 뒤에 기치료라는 것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여러 행위를 하다가 갑자기 속옷 안으로 손을 넣더니 회음부를 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기치료라는 것이 끝났고 10분간 찬물로 유두를 만지면서 씻어라고 한 뒤에 여자친구는 집에서 속옷을 세탁기에 넣고 빨았다고 하네요 그 무당이 여자친구한테 말하길 "나는 너한테 기치료를 무료로 해주었으니 꿀릴게 없다" 고 얘기를 했다고 하네요 이게 무슨 기치료인가요? 여자친구는 당시에 너무 간절한 마음에 아무것도 이상함을 못 알아차렸었고 모든 일이 다 증거가 없어서 아무것도 못했다고 하네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소를 하거나 경찰에 신고를 할 수 있을까요? 너무 화가나고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애인이 쓴 글이고 내가 당한 일이야 이런 상황도 신고가 될까?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