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하라는 대로 안 하면 때리고 욕하고
하도 맞아서 첫째가 손을 올리면 성인인데도 쫄 정도임
첫째가 이유를 말해줬는데 자기보다 어리다는 이유로 엄마가 동생들만 챙기는 게 싫었대
뭐든 자긴 뒷전이었고 우리가 자기 놀러가는데 따라오는 것도 싫었대
'첫째'라서 겪는 일들이 싫었대
그게 때릴 이유는 아니지 않냐니까 그럼 자기는 그 스트레스를 어디다 푸냐고 하더라
내가 그걸 왜 나한테 풀어? 라고 하니까 나를 되게 답답하단 듯이 쳐다봄
어린 당시 10대였던 첫째의 마음을 헤아려서 내가 이해를 해야 하는 부분인 건가?
그래 힘들었겠구나 그래서 그 스트레스 때문에 우리를 때렸구나 그래 이해해 라고 했어야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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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 강다니엘 이모 여태까지 뭔소린가했는데 이거보고 이제 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