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간호학과 2학년인데ㅠㅜ 학점에 대한 압박감과.. 공부량, 그리고 대외활동, 동아리 대표 일 때문에 정신이 없어... 솔직히 말해서 분수에 안맞는다는 느낌? 가끔 죽고싶다는 생각도 해.. 그냥 사는게 힘들다~~.. 사람이랑 있으면 기빨리는 성격인데 참고참고.. 또 참고ㅠㅠ 그리고 자취헤서 부모님 못본지 2달째.. 서러움.. 집밥먹고싶어ㅠ 바쁘니까 알바도 못해서 돈도 없고.. 너무 쪼들리면 부모님한테 용돈 더 달라는 말도 못하겠어서 일용직 알바ㅠ 쿠팡같은거 하고.. 또 공부하고 봉사활동하고... 취업에 도움도 안되는 동아리나 챙기고ㅜ 걍 총체적 난국이네 원레 대학생은 다들 이렇게 힘들게 살아? 진짜 살면서 이런 시련 처음이야ㅠㅋㅋㅋㅋㅋㅋ.... 이게 사회의 쓴맛이구나.. 뭐 이런거 체험중.. 맨날 친한 동기랑 죽기전에 서로한테 말하고 죽자.. 안그러면 ㄷ죄책감에 둘다 자살한다 뭐 이런말이나 하고 공부하고..그래ㅜㅋㅋㅋㅋ...에효 걍 밥먹다가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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