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곳은 많은데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하기가 뭐해 알바가 아닌 직장이라 신중하게 고르고싶은데 그러다보니까 내 또래들은 이미 취업해서 자리 잡아가는데 나만 제자리 걸음 하는건 아닐까 사실 난 아무것도 아닌데 이리저리 간만 보는 한심한 사람은 아닐까 첫 면접 볼 때 거기서 나에게 왜 일년을 그냥 보냈냐며 타박했던 말이 계속 떠올라
| 이 글은 3년 전 (2022/3/14)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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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곳은 많은데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하기가 뭐해 알바가 아닌 직장이라 신중하게 고르고싶은데 그러다보니까 내 또래들은 이미 취업해서 자리 잡아가는데 나만 제자리 걸음 하는건 아닐까 사실 난 아무것도 아닌데 이리저리 간만 보는 한심한 사람은 아닐까 첫 면접 볼 때 거기서 나에게 왜 일년을 그냥 보냈냐며 타박했던 말이 계속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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