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우울감 때문에 잠도 안 오고 입맛도 없어서 10일만에 44->42키로 찍은 상태인데 이정도면 정신과 가보는게 나을까...? 어느정도로 스트레스 받냐면 토요일부터 학교 갈 생각에 우울해지고 일요일 되면 걍 하루종일 우울감 때문에 아무 것도 못하고 머리 부여잡고 계속 같은 쓸데 없는 고민만 하다가 밤 새고 학교 감... 일요일 저녁 되면 창문 밖으로 뛰어내릴까, 어디 조용히 죽을만한 곳 없나 이런 생각 들 정도로 우울해ㅠㅠ 졸업과 동시에 진로 정해진 과라 걍 죽고 싶어 진짜... 전공 공부도 이렇게 안 맞는데 취업하면 얼마나 더 할까 싶어서 인생이 너무 암울하다...ㅠㅠ 하다보면 익숙해진다기엔 직종 자체가 내 타고난 성향, 성격이랑 정반대야ㅠㅠ 전과 이야기 꺼내면 진짜 욕 진탕 먹고 집에서 쫓겨날거 같아서 더 죽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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