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나 한심했던 건 맞거든 4수해서 지방대 갔었어 그냥 계속 도피하다보니 4수씩이나 했었고 공부는 하는 둥 마는 둥 해서 3년 낭비한 거 맞아 친구가 급하게 수습하는 거 보니 말실수한 것 같은데ㅠ 과거엔 나 보면서 왜 저럴까 한심하게 생각도 했지만, 지금은 친구들 중에 제일 멋있대 공시 합격한 거 정말 멋있었고 내가 열심히 사는 모습이 정말 배우고 싶대 아맞아 나 그때 개한심했었짘ㅋㅋㅋ 하고 넘어갔는데 '한심'이라는 단어가 꽂혀서 계속 생각난다.. 한심 한심.. 나를 얼마나 한심하게 봤었을까 그 단어가 가슴에 꽂혔어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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