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집 뒤에 약간 뒷동산? 그런거 있었는데 6살인가 7살인 내가 밤 줍는거 너무 좋아해서 밤 주우러 갔다가 엄마한테 걸려서 혼났었어 유치원에서 크리스마스에 가지고 싶은거 그리라고 하길래 장난감에 관심 없는 나는 돈 그렸다가 선생님한테 혼나고 옆 친구거 따라그렸는데 그게 엔젤폰이였음.. 그 당시에 엔젤폰이 뭔지도 몰랐고 산타는 행정실 선생님인것도 알았고 그 선물 포장지는 집에 굴러다니던 포장지라서 부모님이 사준거 알고 있었어 초딩때 방학하기 전 뭐냐 그 생활시간표였나 거기에 15시간 자고 나머지 자유시간으로 했다가 그것도 혼나서 6시간 자고 일어나서 운동하고 아침밥먹고 공부하고 밥먹고 공부하고 밥먹고 이거 써서 선생님이 그냥 포기하심… 고딩때는 특성화고였는데 공부 잘하는 애들만 모아놓은 반에 있다가 분위기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2학년때 과를 정했어야 됐는데 그 반에 절대 들어가지 못하는 과로 정함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님들 쉬는시간마다 찾아왔었음 근데 엄마가 나 키우는거 진짜 편했대 배고파도 밥 줄때까지 아무말도 안하고 물욕도 없고 뭐 사달라고 떼쓰지도 않고 울지도 않고 그렇게 살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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