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뜬금없이 흰 토끼를 목욕시키는 꿈을 꾼적이 있는데 일어나서 기분이 너무 이상한거야 진짜 쌩뚱맞은 꿈이여서 그래서 찾아보니까 이게 태몽일수도 있다길래 친한 친구한테 장난으로 너 임신했냐 나 태몽꿨다~ 이런식으로 물어보고 그냥 서로 장난치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알았는데 친구가 그날 실수해서 사핌약 먹고 불안해서 임테기 한 날이었대; 임신 아니긴했는데 내가 그 말해서 진짜 불안했었다고 그러더라고… 당연히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별개로 친구랑 나랑 둘 다 진짜 신기하다고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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