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칼국수 진짜 잘하는 집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외식 2년동안 안하다가 3일전에 너무 생각나서 2년만에 갔어..... 오픈시간엔 손님 없겠지하고 딱맞춰 갔는데 다행히 나 혼자였는데 먹으면서 5분 지났나?? 할아버지 1분이 들어오시는데 그 많던 테이블에 굳이 내 바로 근처에 앉으시더라고....... 그럴수있는데 드시면서 기침을 엄청 하시는거야.. 불안해서 먹다가 다 남기고 나왔는데 어제부터 머리아프고 기침 엄청나더니 오늘은 ㅅㅅ하고 자가진단키트해보니 2줄이네.. 진짜 식당에서 코로나 걸릴 확률크다는거 또 깨달았어... 프리랜서여서 재택근무에 이마트에서 물건시키고 배달도 문 앞에 두고 가달라하는디 ㅠㅠㅠㅠㅠ 2년동안 잘 지켯다가 이렇게 걸려버리니까 너무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