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와서 느끼지만

진짜 고딩때 친구가 최곤 거 같다... 대학은 뭔가 친구도 체계적으로 사귀게 되고 다 날 경계부터 하는 거 같구 그래... 고딩 때 담임쌤도 그립다

[익인1]

난 대학 안나온 사람으로써...고딩때 친구처럼 내맘 다 오픈하고 친구를 만든다는 느낌보단 이사람 저사람 겪어본다는 경험 자체가 나한테 득인것 같더라고...(사람한테 데여도 보면서!

[글쓴이]

그런 걸까 ㅜㅜ 혹시 실례가 아니라면 대학 안 가고 뭐 준비하고 있는지 물어봐도 돼? 궁금해서... 사실 대학 이끌리듯 온 거라

[익인1]

난 그래픽 디자인! 내 친구들은 대학 올시간에 자격증 따서 취업하는게 낫다 이런식으로 얘기했었는데 그건 솔직히 전문대 기준인거 같고 전문대더라도 나는 그냥 좋은사람 이상한놈 등등 사람 많이 겪고 팀플하고 이런걸 얻어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대학은 꼭 다녔음 좋겠어~ 추억도 생기고!! 난 대학 안간게 후회되도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