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훈훈하면 여친있고
완벽하면 남친 있다잖아
그래도 여태 영화로만 봐왔지
내 주변에 있을거라곤 생각 못해서 남일로 생각해왔어
입사때부터 쭉 짝사랑해온 동기가 있는데
일도 잘하고 진짜 싹싹하거든
엄친아의 표본이랄까
눈독들이는 동기들은 많은데 관심 없고
심지어 대놓고 대쉬해도 안받아주더라고
눈이 높나보다 싶었는데
소개도 안받아
여친 사귄적도 없데 그냥 결혼생각이 없다고 하더라
친구랑 같이 산다고 하는데
야근하면 친구가 데리러오고
보통 친구들이 데리러 오나 싶었지만
여기까진 친하면 그렇다 쳐도
뭔가 엄청 각별해 보여서
주차장이랑 카페에서 둘이 있는 모습도 봤는데
뭔가 친구 같지 않고 꼭 연인 같더라고
혹시 사귀는 사이 일수도 있을까?
아니면 나 혼자 오해하는 걸까
물어보는건 엄청 실례될 것 같아서 그냥 혼자 생각하고 있는데
짝사랑 접어야하나 싶어서.
솔직히 계속 친해지다보면 언젠가 기회가 올줄 알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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