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암에 걸리셨어. 입원할정도로 심각한건 아니고 일상생활 하시고 계시긴한데 항암치료해도 재발율 50퍼고 그냥 평생 달고산다 생각하래 병원에선. 아무튼 항암치료해야하이까 몸도 너무 힘들어질거고.. 너무 걱정이돼 나는 해외에서 정말 좋고 짱짱 대기업다녔는데 아빠가 엄청 자랑스러워하셨어 아프기전까지 놀러온다고 그러시고 암튼 나보다 더 좋아하셨어 물론 장난인지 농담인디 어서 한국 들어와라 공무원시험이라도 봐봐라 ㅋㅋ걱정된다 강아지 이런말도 자주 하셨는데 ㅠㅠ 코로나도 그렇고 진짜 몇년간 못뵙다가 갑자기 상 치뤄서 자가격리고 뭐고 인도적차원으로 급하게 한국귀국한 사람 글을 보고 난 후로 한대 얻어맞은거처럼 공황장애가 오더니 빠르게 퇴사해버렸어.. 계획도 없이 .. 지금은 정신좀 차리고 혼자몰래 귀국준비랑 이직준비 차차 해가고 잇는데 진짜 한국 대기업은 못갈거 같고 (나 스펙이 좋지가않아..학벌부터 자격증도 하나도 없어) 아무리 노력해도 이전회사보다는 좋지 못할거 같거든. 집에가가 말을 아직 못했어 ㅠ 더 스트레스 받으실까봐 자기때문에 퇴사한거 아니냐고 자책하실까보ㅓ 진짜 어떻게 해야될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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