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귀는 게 처음이라서 이런 감정들이 자연스러운 건지 잘 모르겠어 일단 설렘이 전혀 없음 예전에 손만 잡아도 간질간질하고 그런 게... 이제 기억도 안 남 떨린다는 게 뭔지 서로가 서로한테 너무 익숙해서 이게... 가족을 넘어서서 그냥 핏줄 같음 스킨십도 이제 아예 없고 그래도 아직 뭐 할 때마다 아 이거 누가 좋아하는 건데 하면서 먼저 생각나고 챙겨주고 싶고 그런데 이게 정말 그냥 연인이 아닌 것만 같아 내 자식 챙기는 기분? 만약에 내가 애가 생기면 이렇게 하겠구나 싶은 근데 상대도 그렇게 느낀대 ㅋㅋㅋ ㅠㅠㅠ 원래 이런 거야? 난 진짜 이건 연애가 아닌 것 같아서... 그렇다고 헤어질 생각하면 후회할 것 같긴 해 근데 딱 그 정도야 후회할 것 같다 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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