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엄마가 낳은 내 친동생들 2명 본다고 중, 고등학생 때 방과후 야자도 빼고 동생 유치원 데리러 가거나 학원 픽업갔어,,
그때 담임이 너네 부모님은 너한테 관심 없네, 대학은 보낼 생각이니? 라길래 충격받아서 집와서 혼자 엉엉 울었어
원하는덴 아니지만 대학교 들어갔고, 성인되고 2년은 재밌게 놀러다녔어.. 스트레스 풀려고
대학교 4학년인 지금은 왜 얼른 취업 안하냐고 닦달해 새엄마는 언제 집 나가냐고 아버지한테 한탄한다더라
근데 우리 아버지도 날 쪼아대기 시작했어.. 얼른 어디든 취업하라고 진짜 죽고싶을정도로 힘들다
의욕이 생길려고 하면 의욕이 사라지고 우울해지고 어떤날은 아무것도 먹기싫더라
친동생이긴 하지만 내 사정을 모르는 동생들은 엄마랑 왜이렇게 어색해? 물어볼때마다 모른다고 회피하고 그냥 넘겨버리는데
새엄마는 친동생들한테 내 욕 서슴없이 하고. 자기한테 유리하게 말해서 내 잘못인것 처럼 이야기 하는거 같더라 아버지한테도..
생일 선물은 생일 축하해~가 다였고 새엄마는 나한테 얻어먹을거 다 얻어먹으면서 생일선물 한번 받아본적 없어
너무 우울하고 힘든데.. 얘들아 나 위로좀 해줘
다시 열심히 살아볼려고 하는데 너무 힘이 안난다

인스티즈앱
서울에서 활동하는 MZ 조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