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격리 6일차 할머니 할아버지 동생 아빠 3일차인데 그냥 격리라는게 없음 그나마 조심하는 건 아빠..? 3일동안 얼굴 빼꼼 해서 3초 봄 2층 단독주택이라 1층엔 조부모님방하고 내 방, 2층엔 부모님방 동생방 있는데 걍 다같이 1층 내려와 있음!! 격리 전엔 각자 방에서 할 일하느라 잘 나온적도 없으면서😭 격리하곤 주방에서 음식 해먹고 떠들고 난리임..기침말곤 증상 없어서 휴가야 그냥.. 그러면서 잠 잘때 쯤 2층 올라가서 난 오갈데도 없는 사람 만듦.. 그래놓고 1층 혼자 써서 부럽다면서 자기들딴엔 배려 엄청 해준다는 듯이 말해..할말은 많았지만 하지않았음..그리고 화장실도 본인들은 1,2층 다 씀.. 1층에 욕조 있어서 맨날 1층에서만 샤워함..소독약 몇번 뿌려놨다고 안심하고 쓰래..가족들은 매일 샤워도 하고 말끔한데 난…그 많은 인원이 1시간씩 샤워하고 밖에서 밥 먹는 동안..방에서 조심하느라 꼬질꼬질함 몰골만 보면 내가 확진자임..4월에 어학연수 가려고 휴학계까지 냈는데 이미 준비는 망한듯 .. 영어 진짜 못하는데 얼레벌레 어버버 파파고와 함께하는 벤쿠버여행하다가 돌아오게 생김 할머니는 마스크도 안 쓰고 기침하면서 이제 아프지도 않고 전염성도 거의 다 떨어졌다고 괜찮다고만 함.. 믿어도 됨? 엄마는 나만 보면 이모랑 맨날 마스크 벗고 밥먹었는데 이모는 음성이라고 앵무새마냥 얘기함.. 나만 또 어른들 병균 취급하는 예민한 사람 됨 스트레스 받아서 두통와.. 여기서 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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