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고민좀 들어죠 .. 정신과가보고 싶은데

	익인1 성인이면 가능하지 않나 미자 때는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댔음 3년 전
	익인2 나 삼수할 때랑 상황 똑같다. 3년 전 익인2 정신과 가봐. 상담.약 해서 만원정도 나옴 생각보다 많이 안나와. 근데 내가 카드결제로 해서 연말정산 뭐 할때 엄마가 아셨어. 현금결제로 해 3년 전 글쓴이 익은 어떻게 해결했어 ..? 약먹으니까 좀 나아? 그냥 딴생각 잠깐 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어떤 생각에 빠지면 그 생각을 하다가 시간이 훅훅 가.. 근데 이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 받네 3년 전 익인2 약은 계속 먹었거든.. 저용량으로 근데 약먹으면 졸려..... 조금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3년 전 글쓴이 그냥 속시원하게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꾸준히 병원 다니고 싶은데 그럴 용기가 안난다.. 주말에만 시간있어서 그때 가려고 병원 찾아보니까 주말 예약 빈 병원도 없..네ㅠㅠㅠ 3년 전 익인2 이게 자꾸 내맘대로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그러더라.. 나는 학원 근처 정신과 갔었어. 작은데라 예약 필요 없는 곳으로.. 아니면 평일에 잠깐 나와서 가봐 3년 전 익인2 나는 내가 진짜 신경쓰이는 일이 있었거든 자꾸 과거에 빠지게 되고 집중 못하고. 내가 정신과까지 간게 시험시간인데 국어풀다 딴생각 들어서 시간이 훅 지나가서 위기감느껴서 갔었어. 글자가 안 읽히고. 그 근본원인이 뭔지 생각해보길 추천해... 3년 전 글쓴이 완전 내 상황이다.. 금요일에 사설 모고 쳤는데 원래 이정도 까지는 아니였는데 국어시간에 진짜 딴생각만 계속 하다가 끝난고야 그래서 진짜 심각하구나 느꼈어 글자 안읽히는 것도 그렇고ㅠㅠㅠㅠ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다.. 고딩때도 불안은 항상 높았던거같어.. 손톱 옆에 살 피날때까지 뜯고 조금 아물어서 살 올라오면 또 뜯고 뜯고 공부 생각 안할땐 멀쩡한데 재수한다고 다시 공부하니까 또 뜯고있다 3년 전 익인2 작년의 나같에서 마음아프다. 나도 고딩때 괜찮은 척 했지만 약간 불안정했던 것 같고, 그게 재수삼수하면서 터진 것 같아. 혼자 앉아있으니까 자꾸 딴생각 들고.. 일단 최대한 빨리 병원가봐. 차피 공부 잘 안되지 않냐.. 의사쌤이랑 상담하는 것 만으로도 리프레쉬 되거든. 나 갔을때 쌤이 약먹어야 될 정도라고 잘왔다고 하셨어.. 가면서 산책도 하고 맛있는 음료수도 사먹고... 3년 전 익인2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3년 전 글쓴이 2에게 답변 정말 고마워..ㅠㅠ 그래도 나랑 비슷한 상황 겪은 익이 조언해주니까 조금은 마음이 놓이는 것 같기도 하고ㅠㅠㅠ 혹시 나중에 또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도 될까? 실례라면 미안해 ㅠㅠㅠ 3년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도움이 될수 있다면야 좋지. 올해 꼭 성공하길 바란다!! 3년 전 글쓴이 2에게 으아 고마워 ㅠㅠ...ㅠㅠ 근데 아무래도 부모님께 말씀 드려야할 것 같은데 부모님께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까..? 다짜고짜 adhd, 우울증인거같아서 정신과 가봐야 할것 같다 라고 말씀드리기가..ㅠㅠㅠㅠ 평소에 절대 부모님 앞에서 우울한 감정 안드러내고 방에서만 몰래 울고 앞에서는 엄청 밝은척 하거든 ㅠㅠ 실제로 우울할때 아니면 밝은 편이기도 하고 ... 그래서 전혀 예상 못하셨을거같거든 내가 너무 걱정하실거같아서 맨날 괜찮은척해.. 익은 부모님이 아시고 별말 없으셨었어..? 3년 전 익인9 와 익이 현재 내 상황이랑 똑같다. 나도 지금 재수학원 끝나고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인티에 검색해서 온거거든. 나도 엄청 부정적이고 자기부정이 너무 심해서 자꾸 과거에 집착하고 현재 일에 갖혀서 세상이 망한 거 같은 느낌이야.. 난 원래 정신과 다니고 있고 성인 adhd야. 약이 그다지 도움이 될련지는 모르겠어. 솔직히 나는 이것도 약에 너무 의존적으로 된 것 같기도 하고 ㅠㅠ . 너무 불안하다. 좋은 대학 가야 이런 것도 풀릴 것 같은데. 난 고2때부터 자퇴생이었어서 너무 그게 얽매어져 있었나봐. 오랜만에 학원가서 새로운 상황에 부딪히니까 너무 힘든 것 같아. 내 얘기만 했는데 익인이도 내 댓글 보면 댓글 달아줭. 익인이랑 동갑인데 우리 둘다 얼른 이겨내서 좋은 대학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ㅠㅠ 3년 전 글쓴이 9에게 헐 이제 봤다ㅠㅠ 익도 그렇구낭.. 재수하는 것 만으로도 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복잡미묘한 감정을 매일매일 느끼면서 지내고 있는데 공부까지 안되고 스스로도 컨트롤이 안되니까 자꾸 한심하다ㅠ 익인이두 힘내ㅠㅠㅠ 같이 화이팅하쟈 😭😭 3년 전
	익인3 ㅇㅇ성인이면 가능 3년 전
	익인4 성인이면 몰래가능인데 실비보험 들고 가는게 좋음 3년 전 익인4 실비보험 안들었으면 진료를 비급여 치료로 받으면 되긴 하는데 그럼 비쌈 3년 전
	익인5 근데 내 친구도 재시할때 정신과 진료 받았는데 의사가 공부하는 여자들이 자기 ADHD 같다고 진료 엄청 많이 온다고 그랬대,,,, 검사해보면 거의 정상이라돈데 3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부모님이랑 같이 갔어?? 3년 전
	익인7 진지하게 나도 3수(2020년) 4월부터 지금까지 다니고 있는데 공부할 때는 약 효과 좋음 초반에는 너한테 맞는 약 찾는다고 힘들 수도 있어! 우울증 약도 여러가지라..ㅎ 운 좋으면 따에 하는고징 약 먹으면 생각의 고리를 끊어주긴 해.. 대신 부모님이 연말정산 하시면 아심 3년 전 익인7 이건 네이버에서 퍼온건데 부모님이 어찌됐든 아시게 되니까 그냥 말 하고 편하게 가는 거 추천 3년 전 글쓴이 부모님께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까..? 다짜고짜 adhd, 우울증인거같아서 정신과 가봐야 할것 같다 라고 말씀드리기가..ㅠㅠㅠㅠ 평소에 절대 부모님 앞에서 우울한 감정 안드러내고 방에서만 몰래 울고 앞에서는 엄청 밝은척 하거든 ㅠㅠ 실제로 우울할때 아니면 밝은 편이기도 하고 ... 그래서 전혀 예상 못하셨을거같거든 내가 너무 걱정하실거같아서 맨날 괜찮은척해.. 3년 전
	익인8 ADHD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증상이 있어야 한다고 알고있음… 어릴 때부터 늘 물건 잃어버리고, 수업시간에 집중 못해서 졸거나 딴 생각하고,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는 등등 이런 증상들이 지금까지 이어지는지 잘 고민해보는 게 좋을 것 같음 글고 정신과 갈 거면 미리 전화해서 진료 가능한지 물어봐 난 20살인데 만 18세라 보호자 동의 없이는 진료 못해준다고 했었음 성인 Adhd 검사는 안 해주는 곳도 있어서 잘 찾아보고 검사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가 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