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셀털될까봐 펑할건데 일단 말하면 엄마랑 아빠랑 이혼하고 엄마랑 반년전까지 연락이 되다가 반년전부터 엄마가 재혼한 남자가 싫어한다는 핑계로 내가 자주 연락해서 귀찮다 뭐 그런식으로 나한테 말도 없이 번호를 바꾸고 잠수탔는데 그럼 친구들이 연 끊으라는데 엄마인데 친엄마라 계속 엄청 그립고 생각이 나서 멀리 살아도 갑자기 날 보러오거나 바꾼 번호 문자로 보내고 갑자기 나한테 먼저 연락을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엄마가 그리운 내마음 이해될거라고 생각해.. 내입장에서 공감하고 위로해주고 바꾼 엄마 번호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알 방법을 얘기해줘!! 본인이 직접 얘기하지 않는 이상 없어? 경찰에 실종신고 이런걸로 조회할 수 있냐고 했더니 없다더라.. 경찰을 동원하거나 번호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찾아주고 말해줘. 엄마랑 연락 안되는걸로 자살 충동들고 엄청 힘들어서 엄마 번호 알 방법을 같이 댓글에 얘기해줄 사람이 필요하니까 어떻게 하면 바꾼 엄마 번호를 알 수 있을 지 방법을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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